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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이루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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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04회 작성일 2006-07-26 18:20

본문

잠못이루는 밤

 

 

태연한척 하면서,

뒤척이는 몸설임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하염없이 무엇인가에

생각이 많은 사람처럼,

긴긴 밤을 보내고, 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 가슴속에 묻힌 사랑의

메아리가 지금어디에

있는 지도 모른체,

 

밤은 점점 길어지고,

사랑도 지나가고 있는데,

그사람의 모습이 지워지지가

않네요.

 

앨범속의 사진만 남겨진체,

눈가에는 눈물만 고여오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는 한남자의 고독만 남긴체.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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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월이 더 지나면 잊여질까요?......
힘들겠지만,,,,,,,
지나고 보면 물 흐르듯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릴지도,,,
앨범속의 사진이 바래가듯이.....슬프지만,,,,
감상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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