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노후의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36회 작성일 2014-03-17 19:12

본문

노후의 삶/鞍山백원기

젊을 때의 적은 내 밖에 것이지만
나이 든 후의 적은 내 안에 것이다
젊을 때는 국 영 수로 덤볐지만
은퇴 후엔 예체능으로 막아낸다

노후의 적은 모두 내 안에 있어
내가 나 자신과 싸워야 하며
몸도 마음도 이겨내야 한다
싸워서 지면 한없이 추락하기에...

끌려가는 노예처럼 가련하지 않으려
닭장 속에 닭 두 마리 싸우듯
처절한 싸움 끝에 이겨내
빛나는 노병의 삶 살아야 해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런것 같네요
노후의 적, 인생의 삶을 폭 넓게 접하면 접할수록 다가오는 것이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이 내면의 싸움에서 안정과 고요를 찾는다면
편안한 노후의 삶을 누리리라 생각됩니다
[젊음-국영수, 은퇴-예체능] 표현이 실지 가슴에 찡하게 와닿네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께서  저의 시를 읽으시고 공감이 간다 하시니 감사 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하세요,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란 마디마디 확인하기위해
마련된 징검다리라 하였습니다
나이든다는것은 철이 든다는 말입니다
나이드는것을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면 좀더 편안하게 받아들이지지않을까 합니다
고은글 앞에 머물다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것 같습니다. 한 마디 올라서면 뒤돌아 보며 생각하게 됩니다. 선물이라 생각하니 덜 섭섭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49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08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5-05-21 3
180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7-05-23 0
1806
봄의 노래 댓글+ 2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9-03-27 3
1805
사람은 없다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16-07-26 0
1804
감꽃 목걸이 댓글+ 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5-08-04 15
1803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6-01-13 14
180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16-07-29 0
18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18-12-16 0
1800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21-06-30 1
179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11-02-24 0
1798 민병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11-12-09 0
179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21-04-22 1
1796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04-16 7
1795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07-11 2
179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11-01 26
179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6-05-30 6
1792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47 2006-08-21 0
179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11-05-14 1
1790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05-10-01 5
1789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07-06-01 1
1788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07-08-18 1
178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07-01-21 8
1786
민들레 댓글+ 9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05-05-12 4
1785
요강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05-08-19 18
1784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11-10-30 0
178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16-09-01 0
1782 no_profile 김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21-09-24 1
1781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06-05-06 21
178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10-01-05 4
1779 no_profile 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10-09-05 16
177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10-12-20 12
177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17-01-24 0
177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20-03-07 1
177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20-04-18 1
17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05-04-18 3
1773
거 울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05-05-18 4
177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11-04-26 0
1771
서울역 광장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13-09-29 0
1770
깊은 밤 하늘에 댓글+ 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53 2005-05-30 3
1769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2006-11-30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