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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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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478회 작성일 2005-05-11 17:43

본문

진정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으므로
더 아름다운것이 사랑 이리라
 
짧은 추억뒤에 숨겨진
기나긴 서글픈 아름다움을
뉘라서 알아주리
 
진정 토해내지 못하기에
고통 스러워야 하고
그 고통속에 새겨진 그리움을
우리는 감히 사랑이라 부른다.
 
별빛이 차가운 이유가
너의 사랑 때문이란걸 알았다.
 
다시 내 사랑을 너에게 보내니
오늘 보다는 내일 반짝일 별이
더 따뜻해 보이지 않을까나?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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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그 고백을 못하다 시간이 다 지나 갔습니다.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더니.. 더 아름답게 가슴의 보석으로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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