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더러운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2,607회 작성일 2006-03-24 00:44

본문

*
 

더러운 세상 / 손갑식

나는 그랬다
짊어진 만큼 부자인 줄 알았다

나는 그랬다
삶이 힘들다 투정하지 않았다,

나는 그랬다
정직과 진실은 진정한 기본이라고,

그러나

나는 알았다
짊어진 만큼 힘이 든다는 것

나는 알았다
아우성치는 자 승리자이며

나는 알았다
진실과 정직과 성실은 실패자 되며

그리고,

때로는
눈을 부릅뜬 자 되고

때로는
거짓 된 자로 변신하여

때로는
기본을 무시한 망나니가 되며

때로는
바른 자 이기 보다는

때로는
올바르지 못 함들이

때로는
나의 자신을 지배하려 든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처럼 제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늦게 들어와 잠시지만  쉬었다 갑니다,,
문우님들 글을 읽지 못하고 갑니다,,밤 열한시 넘어 퇴근 한지가 여러날 입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눈 앞에 현실에서는 대우 받지만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이깁니다. 조금 늦지만 언젠가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이웃이 알고,
아무리 거짓으로 설치어도 그것은 가식일뿐이지요.
그래도 진실되고 정의로운 마음으로 살아야지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실은 밝혀지겠지요,, 그리고 제 자신에게
흩으러 지지말자 말 해 두렵니다,
좀 많이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찾아주신 문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갑식 시인님, 그만큼 세상이 험해졌다는 이야기시지요?
그럴수록 힘 내셔야지요.
결국 진실과 정직과 성실만이 최후의 승자가 될 테니까요.
손 시인님, 화이팅!!!  ^^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마음을 헤아리셨나 봅니다
너무 좋은 글 앞에
감동으로 머물다 갑니다
요즘 정말 그렇더군요'
제정신으로 사는 자가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 세상입니다
주말 좋은 시간 길어 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49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08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5-05-21 3
180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7-05-23 0
1806
봄의 노래 댓글+ 2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9-03-27 3
1805
사람은 없다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16-07-26 0
1804
감꽃 목걸이 댓글+ 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5-08-04 15
1803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6-01-13 14
180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16-07-29 0
18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18-12-16 0
1800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21-06-30 1
179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11-02-24 0
1798 민병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11-12-09 0
179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2021-04-22 1
1796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04-16 7
1795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07-11 2
179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11-01 26
179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6-05-30 6
1792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47 2006-08-21 0
179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11-05-14 1
1790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05-10-01 5
1789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07-06-01 1
1788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2007-08-18 1
178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2007-01-21 8
1786
민들레 댓글+ 9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05-05-12 4
1785
요강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05-08-19 18
1784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11-10-30 0
178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16-09-01 0
1782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06-05-06 21
178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10-01-05 4
1780 no_profile 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10-09-05 16
177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10-12-20 12
177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17-01-24 0
177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20-03-07 1
177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20-04-18 1
1775 no_profile 김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21-09-24 1
17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05-04-18 3
1773
거 울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05-05-18 4
1772
서울역 광장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13-09-29 0
1771
깊은 밤 하늘에 댓글+ 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53 2005-05-30 3
1770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2006-11-30 1
176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2007-08-2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