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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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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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그저, 관심 없는 듯
무표정한 얼굴
다 알고 있는 듯
다 이해하는 듯 말이 없다 " 라는 표현이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아버님께서 오래도록 건안하시길 빕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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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해 가는 아버지 세월도 세상도 사람들도
점점 멀어저가고 가슴속에는 외로운 마음만
쌓이는것 같습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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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아버지의 비애~
오로지 자식을 위해 존재하셨던..^^*
그저 건강하게 오래도록 제곁을 지켜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좋은날 이어지시길 바라면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맞습니다
자연의 산보다
부모산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산이지요
신의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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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이 아니었던 세월...
여생의 희망을 줍는 연습...
그냥 눈물입니다.
왜 이리 마음이 섪고
아파 오는지
그냥 눈물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글 뵈오니
그냥 반가움입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족한 저의글에 댓글 남겨주시고
다녀가신 선생님들!!
그저........감사드립니다
부모산이였음을 깨달을때는 이미 아버지는 제곁에 안계시더라구요
가슴속에 서 있는산이 부모산이였습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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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시인님의 글이 사무치도록 방망이질을 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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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 아니었던 세월...마음을 비워야겠지요...;;
그러나 우리들의 존재가 아버지의 세월을 헛되지 않게 하는 것이겠지요.
세상의 시작과 끝은 오직 '효' 뿐이라는 공자의 말씀을 떠올려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살아계실때 못한 걸 후회하고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