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coffee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075회 작성일 2007-12-13 17:06

본문

  Coffee

 
난생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낯 설은 네 짙은 향기가
어찌나 어색하던지

내 입술과 혀가
신천지 탐험의 첫발 내딛던 순간
떨떠름 쓴맛 말고는
기억나는 것도 별로 없건만

이제는
눈 뜨는 아침마다
널 내안에 품어 젖지 않고는
단 하루도 쉬이 열리지 않으니

어쩐다냐?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도
불덩이로 솟는 욕정도 없이
잦아지고만 있는
심심풀이 性愛에의 중독을!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잦아지고만 있는
심심풀이 性愛에의 중독을! ...,
맞습니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찾고 있다면,
카페인 중독일런진요...,그러나 담배와 술처럼
크나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그리 걱정도 없습니다.
저도 하루에 곡 세 번 마시고 있습니다. 블랙으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이젠  뗄레야 뗄수 없는
분신이 되어
정신만이 아니라 육신까지 흔들지요.

커피 한잔 앞에놓고 댓글을  씁니다.
건안 하소서.

강현분님의 댓글

강현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 이젠 우리생활속에 깊이 파고 든 기호식품입니다.^^
밥먹고 그냥 뒤돌아서면 왠지 서운한 개운치 못한 느낌.
그러나 3잔 이상 마시면 건강에 문제을 미칠수도 있다는 학설이 있답니다. ^^
아, 날이 차가우니 커피 한잔이 더욱 그리운 날이네요. 건안하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하루에 너댓잔은 기본인 걸요? ㅎ~
따끈한 찻잔을 잡는 순간이 좋고,
코로 드는 향이 사랑스럽고,
입으로 드는 쌉싸름한 맛에 행복해져요.^^*

잠시 커피향에 취했다 갑니다. ^^*

김철환님의 댓글

no_profile 김철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습이 된다는 것,
중독이 된다ㅡㄴ 것,
처음의 당혹감과 설램은 사라지고
뇌에 저장된 정보에 따라 육제가 반응을 한다는 것.
삶에 중독되어 삶을 바라보지 못하고 하루하루 때우는 나!!
선생님의 글을 통하여 저를 되돌아보고 갑니다.
경계하고, 비우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하루에 딱 한 잔씩 마시는데요... 밥보다 나을 때도 있지요.
약간의 카페인은 약이 된다고도 했더니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멀쩡한 뇌세포에 공연한 분란을 일으킬 필요가 있나요?> ^^*
시상식에서 사모님과 나란히 앉아계시던 시인님을 뵈었지요.
두 분의 모습이 얼마나 환하고 아름다우시던지요.. 인상이 많이 닮으셨더군요.
급하게 인사만 나누었지만 정말 반가웠답니다.
늘 아름다운 글 나누어주시는 시인님..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건필하십시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문우님들 고맙습니다.
목시인님, 전시인님, 김시인님, 강시인님, 이작가님, 김석범, 김철환 시인님 - 커피 아주 좋아하시는 듯,
미국 유타의 이 시인님 - 한 두잔 더 하셔도 좋을 듯....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9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67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338 2007-11-21 8
1766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2007-11-22 8
176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2007-11-22 8
1764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7-11-23 8
1763
먼지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07-11-25 8
1762
새알 초콜릿 댓글+ 8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2007-11-26 8
176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2007-11-27 8
1760
기억의 그림들 댓글+ 8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07-11-27 8
1759
정삭 (正朔) 댓글+ 8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2007-11-28 8
1758
*겨울 소나무*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7-11-28 8
1757
The song of the wind 댓글+ 10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2007-12-04 8
1756
* 안개비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2007-12-06 8
1755
지금은 유세 중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2007-12-06 8
1754
겨울 가는 길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7-12-13 8
열람중
coffee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2007-12-13 8
1752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6 2007-12-14 8
1751
자정 (子正)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2007-12-17 8
1750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2007-12-19 8
1749
완전범죄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7-12-20 8
174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7-12-22 8
1747
무서운 여자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07-12-30 8
1746
* 새해 일출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8-01-01 8
174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2008-01-02 8
1744
나팔수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8-01-04 8
174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8-01-08 8
1742
* 고드름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8-01-08 8
174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8-01-08 8
1740
茶道(다도) 댓글+ 7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2008-01-09 8
173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2008-01-09 8
1738
어머니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2008-01-10 8
1737
불씨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2008-01-10 8
1736
겨울 땅거미 댓글+ 7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8-01-11 8
1735
폭설 댓글+ 7
유철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 2008-01-11 8
1734
양치기 소년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8-01-12 8
173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2008-01-12 8
1732
깡깡 언 강에서 댓글+ 8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8-01-13 8
1731
아름다운 인생 댓글+ 8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8-01-13 8
1730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2008-01-14 8
1729
너는 댓글+ 8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8-01-14 8
172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2008-01-15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