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너무 멀리 왔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439회 작성일 2011-12-11 16:56

본문

너무 멀리 왔네/鞍山 백원기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마다
신비스럽던 동심의 기억은
아직도 멈춰 있는데
너무 빨리 달려왔나 보다

걷다 뛰다 버스를 타고
전차를 타다 전철로 바꿔 타면서
아침저녁 빨리빨리 서둘다보니
이제는 보이지 않는 그곳

한 손바닥을 이마에 대고
멀리 바라보아도
희미하게 보일 듯 말 듯 하구나!
지나간 아름다운 기억은
저 멀리 외딴곳에 놔두고
나 홀로 멀리멀리 달려 왔구나!

다음달, 신정 구정 한꺼번에 만나보면
바람 같은 세월에 꽃잎만 피고지고
유수 같은 세월에 흘러 흘러와
철없는 사람 무심타 하겠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라동수님의 댓글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많은 아침과 저녁이 공존하듯
돌고 도는것이 세상이라지요
백원기 시인님의 시 속에서
내 어제와 오늘을 스쳐보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9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6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06-05-30 6
1768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08-12-03 3
1767
노년예찬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11-06-30 0
1766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5-04-12 4
1765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5-05-12 4
1764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5-06-13 3
176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9-09-05 10
176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16-03-04 0
176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20-04-18 1
176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21-04-03 1
17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22-12-30 0
1758
보고 싶어 댓글+ 3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5 2005-03-17 5
1757
저의 소개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05-07-19 1
1756
복사꽃 사랑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11-05-08 0
1755
조심조심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12-04-24 0
175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20-09-21 1
1753
단잠 댓글+ 2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12-05-18 0
175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17-02-28 0
175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2005-06-19 2
1750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2019-10-03 3
1749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05-05-08 7
1748
댓글+ 5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8 2005-05-13 8
1747 김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06-05-30 0
1746
봄의 길목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12-03-25 0
174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20-06-05 1
174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9 2005-04-03 13
174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5-05-06 2
174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6-06-10 0
1741
침묵(沈黙) 댓글+ 3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7-01-12 0
1740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8-11-06 1
1739
마데라 컵 케익 댓글+ 7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10-07-06 14
1738
개나리꽃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80 2005-04-08 2
173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5-04-25 4
173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5-05-02 3
173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5-07-19 1
1734
보고픈 얼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6-05-12 0
1733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8-11-05 2
1732
가족사진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17-10-07 0
173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08-05-21 12
173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2 2005-08-1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