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연서(戀 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522회 작성일 2007-09-12 22:12

본문

연  서 (戀 書)

나의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오늘 나는
연서(戀書)를 씁니다
마음의 상처는 어찌할까요
곁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
머무르지 못한 당신이 아쉽습니다

이시간 사랑이
온 방안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당신이 채워야할
내 기억속의 여인입니다
가득한 그리움
심장의 박동이
가슴을 열고 속삭입니다

수없이 당신을 그리워 하며
허공에 쌓이는 얼굴
쌓이는 아품도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사랑을 읽고 있었습니다

긴 밤
소망과 꿈을 꾸어봅니다
눈짓이며
몸짓또한
변함없는 당신이 였습니다
사랑을 쪼으며 
가슴속에 연서를 씁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다운 연서 즐감하며
이 아침에 고요를 선생님게
흔적으로 인사 드립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 젊을 때 선생님의 시를 접했더라면
아마 저는 그대로 배껴써서 사랑을 고백했을 것 같은데여^^
그런데.....흠.......쩝!
누구에게 주나?
에효,
어찌 선생님의 연서만큼이나 하겠습니까. 묘한 질투를 느끼며 감사히 감상하며 물러 갑니다.
건안하시기를 바라며 건필하세여^^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읽는  연서는
특별한 감흥이  일어 납니다.
아름답습니다.
이  가을엔  그  사랑이  현실이  되시기를  빌어  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사랑의 편지가 이 가을엔 뭇가슴마다 전해졌으면 합니다.
고운 연서를 뵈오며 저 또한 써 보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시고 건필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9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69
연신내 칼국수 댓글+ 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05-08-16 4
1768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08-12-03 3
1767
노년예찬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11-06-30 0
1766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5-04-12 4
1765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5-05-12 4
1764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5-06-13 3
176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9-09-05 10
176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16-03-04 0
176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20-04-18 1
176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21-04-03 1
17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22-12-30 0
1758
보고 싶어 댓글+ 3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5 2005-03-17 5
1757
저의 소개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05-07-19 1
1756
복사꽃 사랑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11-05-08 0
1755
조심조심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12-04-24 0
175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20-09-21 1
1753
단잠 댓글+ 2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12-05-18 0
175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17-02-28 0
175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2005-06-19 2
1750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2019-10-03 3
1749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05-05-08 7
1748
댓글+ 5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8 2005-05-13 8
1747 김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06-05-30 0
1746
봄의 길목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12-03-25 0
174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20-06-05 1
174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9 2005-04-03 13
174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5-05-06 2
174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6-06-10 0
1741
침묵(沈黙) 댓글+ 3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7-01-12 0
1740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8-11-06 1
1739
마데라 컵 케익 댓글+ 7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10-07-06 14
1738
개나리꽃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80 2005-04-08 2
173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5-04-25 4
173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5-05-02 3
173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5-07-19 1
1734
보고픈 얼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6-05-12 0
1733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8-11-05 2
1732
가족사진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17-10-07 0
173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08-05-21 12
173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2 2005-08-1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