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흐린 날의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38회 작성일 2006-05-20 05:47

본문



IMG_1855.jpg

노린재나무

흐린 날의 나

회색빛 오후의 물결이
오월의 향기 속에 묻어나는
장미향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푸릇푸릇한 푸르름의 풀잎들이
고개를 들어 나풀대며
무언의 이야기를 한다
모든 것을 망각한 채 살고 있는 요즈음
가지를 흔들며 하늘거리는 바람도
이내 깊은 곳의 쓸쓸함이
세월이라는 테두리의 거울 속에
그만 묻혀 버리고 만다

2006. 05. 20. (토) 素潭 윤복림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라는 거울 속에, 마음의 아픔은 흘려 보내시고,
봄의 향기처럼 늘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윤복림 시인님의 맑은 마음처럼,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소서 -
                      윤복림 시인님 파이팅!!!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9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71
[ 홍 두 깨 ] 댓글+ 6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7-10-09 1
1770
등대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8-01-11 5
1769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17-09-08 0
176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19-09-20 2
1767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0-12-27 1
1766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1-02-26 1
176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2-13 0
1764
비를 맞으며...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6-25 1
1763
실연 댓글+ 8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7-15 0
1762
코스모스 댓글+ 15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8-30 0
1761
초겨울 먼지 비 댓글+ 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12-12 3
1760
촬영소-2 댓글+ 3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7-01-10 1
1759
댓글+ 2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9-01-26 1
1758
단풍 댓글+ 1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9-11-06 2
175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20-12-22 1
1756
술(酒) 댓글+ 3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10 3
175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16 2
1754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24 1
1753
나의기도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7-31 0
1752
응급실(수필)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8-22 1
1751
손 등에 뜬 달 댓글+ 4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6-04-12 0
1750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8-09-21 0
1749
시사문단 4행시 댓글+ 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9-07-16 5
174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9-07-21 3
174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9-09-19 3
1746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9-09-27 2
174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9-11-10 2
174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20-01-29 1
174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20-11-11 1
1742
옹고집 댓글+ 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4-29 0
1741
이 슬 댓글+ 2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12-17 1
1740 홍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8-01-10 2
1739 no_profile 설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2-25 4
1738
댓글+ 9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7-17 1
1737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7-18 3
1736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19-08-30 6
1735
홍시 댓글+ 4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17-01-13 0
1734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18-08-28 0
173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21-09-12 1
1732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22-05-2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