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상假像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828회 작성일 2006-12-19 18:02

본문



가상假像

          글/박치근


실존의 가면을 쓰고

회유懷柔할 수 없는 깨달음을 알기까지에는

나조차 이해할 수 없는 가당찮은 이중성에

살을 떨며 오싹 한기寒氣를 느낀다



용서와 관용으로 버틸 수 없는
 
고질적인 감정의 기류를

마치 헛것을 보듯

고개 가로 저으며 떨쳐버리고 싶다



만남도 헤어짐처럼 가상이라면

비참함에 헝컬어진 상념의 뒤안길로 되돌아가

너를 부르며 절규의 한숨을 토하고 싶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상을 그려가는 시인의 심성 속에
자연을 벗 삼는 인생이 아름답다
감정이 없었더라면 딱딱해서 괴롤 걸...
가상 감상 잘 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9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7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16-12-12 1
1769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17-07-27 0
1768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18-07-11 0
1767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18-09-21 0
1766
댓글+ 2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19-01-26 1
176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19-09-19 3
1764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06-04-02 0
176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06-11-04 2
1762
댓글+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08-01-09 4
176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16-01-07 1
1760
아버지의 손 댓글+ 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16-11-16 0
1759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18-08-28 0
175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20-07-28 1
175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20-06-13 1
1756
꽃망울 댓글+ 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06-03-28 2
175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06-12-08 7
1754
붉은 단풍 숲 댓글+ 2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07-11-12 3
175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19-10-02 2
1752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20-02-14 1
17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22-04-11 0
1750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04-23 4
1749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06-20 1
1748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06-21 4
1747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07-18 3
1746
폭염 댓글+ 8
하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08-16 1
1745
짧아서 좋다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10-29 1
1744
시사문단 4행시 댓글+ 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19-07-16 5
174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19-09-20 2
1742
사월 비 댓글+ 3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04-03 0
174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04-22 1
1740
흐린 날의 나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05-20 4
1739
가면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06-29 0
173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12-22 3
1737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9-08-30 6
1736
마음의 섬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6-11-21 0
1735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8-07-24 0
1734
사랑의 기술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05-16 1
1733
빗줄기 따라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05-26 1
1732
나는 울었소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06-02 0
1731
절망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08-1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