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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는 세상♥─━/풍란 박 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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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1건 조회 2,388회 작성일 2005-05-20 02:18

본문

━─♥아침이라는 세상♥─━/풍란 박 영실

두 아이를 햇살이 어루만지면

간지러워 한쪽 눈을 감으며

찡 그리는 얼굴 보며

미소 지어본다

어둠을 앗 아 가버린

넌 아침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이의 피부에 다면

금방이라도 앗 뜨거워 여유부릴 틈도 없이

분주해지는 시간

남편은 긴 잠에서 깨어 날 줄 모르고

시계소리 들릴 기 만 기다린 다

나는 아침

구수한 된장국

호박 고추 두부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어둠을 씻어 낸 다

시작되고 정리되는 시간

아침이라는 세상은 열두 번도 변화가 이는 세상이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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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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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5-20 11:36

글...음악..좋군요!..뵙고 갑니다...오늘 하루는 참 좋은일만 있을듯 합니다....건강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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