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하늘 전하는 이야기/풍란 박 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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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352회 작성일 2005-05-21 23:52본문
어둔 하늘 전하는 이야기/풍란 박 영실
노을이 삭혀진 자리에서
향기에 취하면
기다림으로 물드는 자리
퍼오는
그 기다림 곁에
아파오면
오는 그리움이
어둔 하늘 별빛도 토해 낸다.
밤새
토해내 놓은 흐느낌
강물도 고요함의 자태를 뽐내고
달도 친구 되어 흘러가고 있다
머나먼 여정의 그
회색물감의 유화적인 것에서
수채화 빛의 새벽을 달려가고
나는 머뭇거린다.
노을이 삭혀진 자리에서
향기에 취하면
기다림으로 물드는 자리
퍼오는
그 기다림 곁에
아파오면
오는 그리움이
어둔 하늘 별빛도 토해 낸다.
밤새
토해내 놓은 흐느낌
강물도 고요함의 자태를 뽐내고
달도 친구 되어 흘러가고 있다
머나먼 여정의 그
회색물감의 유화적인 것에서
수채화 빛의 새벽을 달려가고
나는 머뭇거린다.
추천3
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걸음만 달려가면..바로 바다가 나올수 있는 이곳은/ 혼자 여행하기 또한 좋은곳 입니다....
감포엘 갔었읍니다...밤하늘이 정말로../.."회색물감의 유화적인 것에서
수채화 빛의 새벽을 달려가고"...//..있었읍니다.........푸른아침..글 읽고 갑니다....건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