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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소리를 크게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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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636회 작성일 2016-12-24 09:42

본문

제야의 종소리를 크게 울려라
 
                               박 원 영
 
세월이 참 빠르게 흘렀도다
하얀 종이 위에 쓴 새해의 다짐
아직 남아 있건만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
쓸쓸하구나
어찌 아쉬움과 회한이 없으리
 
하지만 마지막이란
꼭, 슬플 일만은 아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의 해가 뜨고
한해가 지면 또 새해가 오리니
희망이 있고 설렘이 있음이로다
 
내가 무엇을 잘 못했고
잘한 일은 무엇인지 따져보면 될 일 이거늘
저무는 해를 서러워 마라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
저 멀리 교회당에선 어린 소녀들의
찬송가 소리가 들려오는구나
우리모두 소리 높여 징글벨
노래를 부르자
제야의 종소리를 크게 울려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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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에서 유
처음과 끝
어둠과 밝음
절망과 희망의 원리처럼
하늘에서 지상으로 울려퍼지는
종소리에 새로운 마음의 씨를 뿌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뀌게 되지요
매사 긍정적인 사고로 새해를 맞이 합시다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의 매듭을 지나며
설레임 자체로 희망이지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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