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너와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10회 작성일 2017-03-23 15:37

본문

너와 나/鞍山백원기

 찬물과 찬물이 만나면
 찬물 그대로지만
 찬 사람과 찬 사람이 만나면
 따뜻해지는 체온

 실험한다 생각하고
 어디 한 번 앉아보고
 간격 없이 밀착시키면
 더워지다 뜨거워짐을
 몸소 체험할 거다

 멀리서 어른거리던 사람
 점점 가까워지는 때맞춰
 나란히 앉아보면
 훈훈한 온도를 느끼고

 우정 애정 인정이 싹터
 지난 세월 막힌 담 무너지고
 시기 질투 갈등 사라진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속 나만의 서랍에 담긴 그를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은 훈훈하는 법이지요
그러다 정녕 눈빛이라도 한 번 맞주치면 쿵쿵거리는 울림이
전신을 불사르기도 하지요

진정, 바라는 것은 내 몸속의 너와 내가 하나되어
모든 것을 털어내는 진정한 생을 살포시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와 내가 하나되기 어렵나 봅니다. 그러나 어쩌다 쉽게 가까워지기도 하지요. 늘 유익한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온과 체온이 따스함을
만들어 줍니다
홀로 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사람들은 무한한  어울림속에서
애정과 사랑과 우정이 태어나기도 합니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지라 개인이 존재하고 있으나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화에 존재할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과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함을 살아가면서 더욱 깊이 느끼게됩니다. 배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9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50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19-11-18 2
1649
시래기 댓글+ 5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16-12-03 0
164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20-02-24 1
164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22-07-05 0
1646
이슬 댓글+ 2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06-04-24 2
1645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06-08-07 0
1644
적과의 동침 댓글+ 4
허애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14 2006-12-17 1
1643
테니스 댓글+ 5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17-01-25 0
16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22-11-14 0
1641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06-12-04 1
1640
겨울 아침 댓글+ 3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07-12-27 4
1639
글 쓰는 날 댓글+ 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9-08-29 3
1638
산수화 댓글+ 5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5-06-22 0
1637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7-08-26 0
1636 김원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8-09-18 0
163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20-02-13 1
163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20-11-03 1
163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21-12-20 1
1632
春情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4-05 2
1631
7월의 풍광 #3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7-08 0
1630
아우들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7-10-02 3
1629
클래식의 향연 댓글+ 2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8-01-15 2
1628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19-07-22 4
162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20-03-15 1
1626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20-07-14 1
1625
女人의 봄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5-27 1
162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5-31 1
162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6-21 0
1622
여름 비 댓글+ 4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7-12 0
1621
동행 댓글+ 4
전광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11-29 4
열람중
너와 나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7-03-23 0
1619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7-11-16 1
1618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7-12-16 0
161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9-08-15 4
1616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20-11-11 1
1615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22-04-01 1
1614
서강 에서.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6-19 4
161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9-08-14 3
1612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20-05-28 1
1611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21-11-20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