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싱그럽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mundan.cafe24.com/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병원 창문으로 새하얀 빛의 줄기가
가슴 가득 들어오는 모처럼의 기쁨이 한 아름 안겨집니다.
몇 일만 더 남국의 햇빛을 주시라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싯귀절이 생각납니다.
제가 늘 바라보는 시사문단의 창가에서도 항상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시간의 햇빛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하루와 일생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나보다도 덜 행복한 사람을 위하여 나의 행복과 기쁨의 시간들을
나누어줄 수 있는 따뜻한, 그런 인간적인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하루도 소중한 이 하루도 여러분께
참생명의 진실과 함께하는 튼튼한 삶의 역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슴 가득 들어오는 모처럼의 기쁨이 한 아름 안겨집니다.
몇 일만 더 남국의 햇빛을 주시라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싯귀절이 생각납니다.
제가 늘 바라보는 시사문단의 창가에서도 항상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시간의 햇빛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하루와 일생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나보다도 덜 행복한 사람을 위하여 나의 행복과 기쁨의 시간들을
나누어줄 수 있는 따뜻한, 그런 인간적인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하루도 소중한 이 하루도 여러분께
참생명의 진실과 함께하는 튼튼한 삶의 역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3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su/sunh7.gif)
나누는 기쁨의 자리를 같이하신 박인과님! 좋은 글 많이 창출하시길 바랍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선형 작가님의 삶의 그릇에도
깨끗한 기쁨의 충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da/dan198.gif)
감사 드리며..글 뵙고 갑니다.박 시인님의 건필 기원 드리며....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영근 작가님의 넓으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렬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gy/gyeowool33.gif)
고맙습니다...걸음에 새깁니다...건강하세요..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정렬 시인님의 詩 중에서
"오래된 편지"가 무척 가슴에 다가왔습니다.
그 시 중에서
무너진 옛 성벽의 꽃들이 필 무렵/어느 날 나는 /답장처럼 바람으로 읽히리라
라는 귀절이 무척 싱그럽고 깊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詩가 넋두리나 독백이 아닌 정체된 생명으로서 박정렬 님의
영혼에 존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