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우는 하루 /고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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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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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만 자신의 진솔한 고백인 줄 알았었는데, 시도 이 범주에 기웃거린다는 것은 시를 쓰고부터 느꼈습니다.
“나는 맘이 가난하노라 자부하던 그 교만,
실제 했던 내 삶의 윤택함과 에고,
내 삶의 중심에 놓였든 수치스러운 허세…….
바동거려도 나는 내가 쳐 놓은 덫에 더욱 깊숙이 빠져갈 뿐“
이게 여느 삶인 걸요!
잘 감상하다 갑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쩜 우리에게 가슴으로 우는하루가
눈물로 우는하루보다 많음을 실감나게 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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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서산으로 기울었다고 서산만 바라보며 기다리다 보면,
정작 태양은 동쪽 하늘에서 뜨지요.
어둠이 깊어진다는 것은 곧 새벽이 가까이 와 있음입니다.
마음으로 흘리는 눈물이 마를 때 쯤이면,
또 다른 태양이 동쪽 하늘에 찬란하게 떠오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