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독도의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350회 작성일 2011-07-17 00:15

본문

독도의 고백

                   소정변정임

 

본디 외롭게 태어났어도

파르스름한 모시 자락 드리우고

숭숭 뚫린 멋진 괴암 되었다

 

 

바람 어르고 별이 간질이려도

진득하니 절개 지키며

민낯으로도 당당하였고

 

 

허튼소리 파도에 묻고

끝없는 실랑이에

늘 가슴 아프지만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 줘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줘}

란 표현이 독도의 현실을 잘 나타내는 듯 합니다...*

독도 또한 홀로섬이 아닌 이 가람(우주만물)에 독립될 수 있는 존재는 없듯이
모든 것은 바람에 날려다니는 먼지 까지도 상호 유기적으로 존재하는
동시다발적 상호 유기체로 세상 어느 것도 홀로 독립적 존재로 생각하거나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것이 가람의 논리이며 가람은 강의 옛말을 너머 우주 만물을 뜻하며 [자연] 스스로 그럴뿐인
이란 중국의 표현 또한 가람의 한 줄기이며,~!*
한민족 즉 선민족의 옛 가람에 대한 표현을 거울로 비춰 만든 것이 자연이란 표현이 된 것 입니다.~*!

[자연]스스로 그럴뿐이 아니라 {가람}서로 맞물려 돌고 돌고 돌아감 이란 표현이 더 우주 만물의 모든 존재를
표현하는 단어로 한민족의 옛날 말 가람토를 중심으로 세상의 처음 도시문자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홀로 바다에 서있는 독도처럼 우뚝 서있으나 중국과 일본의 민족말살 정책에
옛 {가람토}는 현재 독도처럼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줘}라는 말을 하는 듯 합니다.~*!

잠시 독도에 피어있는 아름 꽃에 나비가 되어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9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56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2011-10-12 1
1566
동전의 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2013-12-12 0
156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6 2005-05-20 6
1564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6 2008-12-03 3
1563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7 2005-09-30 2
1562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7 2008-05-27 6
1561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8 2011-07-08 0
15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2006-10-24 2
155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2007-10-18 5
1558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0 2005-05-07 3
155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0 2005-08-25 0
1556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0 2006-07-03 0
1555
세월을 지고 댓글+ 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0 2011-11-28 0
155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0 2016-11-17 0
1553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2006-08-04 1
155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2011-06-14 0
열람중
독도의 고백 댓글+ 2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2011-07-17 0
1550
빗물의 편지 댓글+ 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52 2005-04-05 6
15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2006-05-30 2
1548 이옥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2016-03-21 0
1547
동녘에서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3 2005-04-16 3
1546
골목길의 사연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2005-04-06 4
1545
레옹(LEON Ι)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2015-07-20 0
1544
일기장 댓글+ 4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2007-02-25 0
154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2008-07-23 3
1542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2008-11-05 3
154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56 2005-04-11 11
1540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6 2008-07-18 8
1539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7 2009-10-07 7
1538 문정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2011-07-05 0
153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2017-12-31 0
1536
산막이 옛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9 2011-09-22 0
153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2005-05-06 3
1534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2006-05-26 8
153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2007-07-23 0
1532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2009-07-12 5
153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2010-08-04 10
153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1 2005-07-21 1
1529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61 2005-10-10 2
1528
망초꽃이 좋아 댓글+ 7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1 2007-02-02 1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