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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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시/ 김 석 범
새벽녘, 해를 따라
허공으로 걸어간 길
어둠, 물밀 듯 밀려오면
길은
어느 듯 땅에 불을 밝히고
달을 손에 쥐고서
되돌아오느니.
시/ 김 석 범
새벽녘, 해를 따라
허공으로 걸어간 길
어둠, 물밀 듯 밀려오면
길은
어느 듯 땅에 불을 밝히고
달을 손에 쥐고서
되돌아오느니.
추천3
댓글목록
이윤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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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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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의미는 삶 안에 슬픔과 기쁨의 교차로 인것 같네요
한 길이 아니면 돌아오는길
하지만 우리 인생의 길은 돌아 오지 못하고 회상 하는 그리움을 가지고 삽니다.
늘 건필 하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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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걸어간 그 해가
길을 만들 수 없자
밤바다 수평선에서 고기잡이 배는
물결이 움직이는대로
불빛 징검다리를 놓아주었지요.
어제 저녁은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