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Ganglion  ㅡ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2,551회 작성일 2006-08-23 06:44

본문

Ganglion  ㅡ 4
 
 
 
 
수요일 오후 3시경에
 
시립병원 외과 실에 부부는 들렸다.
 
키 큰 40대의 선생이었다. 인사를 나눈 다음

 
 
소개장에 쓰신 데로 Ganglion 강구리온인데,
 
국소마취아래 수술하려 합니다.
 
완전히 腫瘍 包를 제거하려 하고 있습니다.
 
많은 수술 예(手術 例) 중 제발하시는 환자 계십니다.

 
 
네,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바랍니다.
 
아내에게도 같은 설명을 하였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해하였다.

 
 
젊은 외과의사는
 
수술 동의서를 꺼내면서 부부의
 
사인을 요구하고 있었다.

 
 
수술은 8월ㅡ일 오후 3시로 예약을 하였다.
 
여보, 무서운데 어떡하지요, 한다.
 
튀어나온 강 구리온도 몸 중의 하나이나
 
전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출하는게 좋습니다.

 
 
그날은 오후에 수술이니 학교에 가지만
 
수술 시간에 늦지 않도록 돌아오시오.
 
네, 알겠습니다.하면서도 아내는
 
수심에 차인 모습을 감추려 않는다.

、、、、、、、、、、、、、、、、、、、、、、、、、、、、、、、、、、、


Ganglion  ㅡ 4
 
 
 
 
수요일 오후 3시경에
水曜日午後3時頃
 
시립병원 외과 실에 부부는 들렸다.
私立病院外科室に夫婦は訪ねた。
 
키 큰 40대의 선생이었다. 인사를 나눈 다음
背の高い40歳代の先生だった。挨拶を交わし後

 
 
소개장에 쓰신 데로 Ganglion 강구리온인데,
紹介書に書いた通りGangrionですが、
 
국소마취아래 수술하려 합니다.
局所麻酔で手術をするつもりです。
 
완전히 腫瘍 包를 제거하려 하고 있습니다.
完全に腫瘍包を除去しようとしています。
 
많은 수술 예(手術 例) 중 제발하시는 환자 계십니다.
多くの手術例中再発する患者さんも居られます。

 
 
네, 이해하고 있습니다.
はい、理解してます。
 
그러니 이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바랍니다.
ですから早い期日内に手術を受けてください。
 
아내에게도 같은 설명을 하였다.
 妻にも同じ説明を聞かせた。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해하였다.
首を立てに振りながら理解していた。

 
 
젊은 외과의사는
若い外科医師は
 
수술 동의서를 꺼내면서 부부의
手術同意書を出しながら夫婦の
 
사인을 요구하고 있었다.
サインを要求していた。

 
 
수술은 8월ㅡ일 오후 3시로 예약을 하였다.
手術は8月ー日午後3時に予約をした。
 
여보, 무서운데 어떡하지요, 한다.
貴男、怖いのにどうしたら良いでしょう、と言う
 
튀어나온 강 구리온도 몸 중의 하나이나
飛び出たGangrionも体の一部分だが
 
전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출하는게 좋습니다.
全身の健康為には摘出したほうが良いのです。

 
 
그날은 오후에 수술이니 학교에 가지만
その日は午後に手術するから学校に行くが
 
수술 시간에 늦지 않도록 돌아오시오.
手術時間に遅くならないように帰ってください。
 
네, 알겠습니다.하면서도 아내는
はい、分かりました。と言いながらも妻は
 
수심에 차인 모습을 감추려 않는다.
心配に満ちた姿を隠そうとしない。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보, 무서운데 어떡하지요-
 서로의 큰 눈을 바라보며 울상짓는 두 분
정겨운 풍경을 아침부터 엿보며 갑니다.
수심에 찬 모습을 감추지 않는 사랑^^*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김영배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여러 선생님!! 염려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어 수술 시에 품위 있게 잘 받으면 그 선물로 시 꼬구 (四 國)에
여행하기로 합시다 했습니다. 수술 시에 아프다, 아프다, 소리 내어 치태를 보이지
말기를 몇 번이고 당부했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오형록 시인님!

박민순 시인님!

이렇게 걱정하여주시는 덕분에 수술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리라 확신 합니다. 이모저모로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9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530
인연의세월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2011-11-06 0
152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2016-12-07 0
152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2020-05-25 1
1527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2021-04-13 1
1526
장미(薔薇)꽃 댓글+ 10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2005-06-07 5
열람중
Ganglion  ㅡ 4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2006-08-23 0
1524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2007-01-26 16
152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2018-12-16 0
1522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3 2007-11-16 13
152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3 2021-01-06 1
1520
시들지 않는 꽃 댓글+ 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2005-03-23 5
1519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2005-04-18 3
1518
님의 슬픔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2005-06-30 14
151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2007-10-15 0
151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2017-02-22 0
1515
전 학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5 2006-09-06 0
1514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5 2011-11-20 0
1513
고양이 왈츠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2005-06-12 3
1512
걸려있는 우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2017-07-08 0
1511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7 2005-10-10 59
151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7 2007-10-24 2
1509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2005-04-13 6
1508
여덟팔자<2>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2005-05-04 3
150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2006-03-23 8
1506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2006-04-27 4
1505
아름다운 생 댓글+ 10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58 2006-09-15 0
1504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9 2005-10-16 2
150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9 2007-08-15 0
1502
수 선 화 댓글+ 12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9 2008-02-05 9
150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9 2020-07-01 1
1500
지우현 서재 댓글+ 4
no_profile 지우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2006-03-03 3
149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2021-07-09 1
1498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1 2006-09-17 0
149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1 2020-11-15 1
149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2 2007-07-23 0
149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2 2020-06-29 1
149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2 2020-07-06 1
1493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2 2021-05-27 1
149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3 2005-03-28 12
1491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3 2005-06-05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