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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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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618회 작성일 2007-07-07 13:30

본문

매미

淸 岩 琴 東 建

간밤 잠 못 이루며
선풍기도 울었습니다
무덥고 습한 대지도 열을
토해 내었습니다

일어나 출근하는 길목
작은 아카시아 가지 끝
매미도 무더위 달래며
밤새워 울었나 봅니다

시원스레 울어주는
매미 소리에 마음 달래며
짧은 잠이라도 청할 수 있어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맞이하나 봅니다

깊어 가는 여름의 참맛은
쌍쌍이 울어주는
매미의 합창으로
무더위도 살맛 나지 않을까요



2007년 7월 6일 作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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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매미가 울기 시작했습니까?
여기는 아직 못 듣고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이라
알리는 것일까요, 무더워가는 날에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 오지않는 여름밤,  모닥불에 눈은 맵고 쌍쌍이 울어주는 매미와 개울가 숲속에서 노래하는 개구리의 코러스에 별은 빛나고 무더운 여름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
진짜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그 여름의 전령사!
시인은 매미의 울음소리에도
의미를 부여해야 하나 봅니다.
미워하면 안되나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스레 울어주는
매미 소리에 마음 달래며
짧은 잠이라도 청할 수 있어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맞이하나 봅니다
~
시작하는 매미 울름 자장가
끝 물 매미소리는 시끄럽지요
금동건 시인님,
문운 빛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朴明春 시인님 관심과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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