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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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73회 작성일 2008-07-25 15:09본문
산다는 것은
淸 岩 琴 東 建
어렵고 힘든 여정이라는 것
인간도 미물도 매한가지
음식물 통 주변을 배회하는
여러 미물의 삶 매일 대하는 나
어쩌면 우리네보다 더
지독한 경쟁에 삶을 사는지 모른다,
썩은 물기 지독한 냄새라도
한 가닥의 끈이라도 보이면
침투하는 습성이 종족 보존의
저력을 가진 힘이 아닌지
음식물 통속 꿈틀거리는 생명
내일이면 비상의 나래를 펼칠 꿈을
꾸며 나도 돌아가고 싶다
태초의 그곳으로
2008년 7월 5일 作
淸 岩 琴 東 建
어렵고 힘든 여정이라는 것
인간도 미물도 매한가지
음식물 통 주변을 배회하는
여러 미물의 삶 매일 대하는 나
어쩌면 우리네보다 더
지독한 경쟁에 삶을 사는지 모른다,
썩은 물기 지독한 냄새라도
한 가닥의 끈이라도 보이면
침투하는 습성이 종족 보존의
저력을 가진 힘이 아닌지
음식물 통속 꿈틀거리는 생명
내일이면 비상의 나래를 펼칠 꿈을
꾸며 나도 돌아가고 싶다
태초의 그곳으로
2008년 7월 5일 作
추천2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다는 것은
어렵고 함든 여정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요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
시인님 고맙습니다
엄윤성 시인님 연락이 불통입니다
김흥관님의 댓글
김흥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보잘 것 없고 하찮은 미물이거나 먹다버린 음식물 찌꺼기들도 발효되고 부패해서 흙으로 돌아가서
모든 식물이나 생명의 자양분이 됩니다. 모든게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삶들이지요.
여름내내 좋은 시 많이 빚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