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봄의 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005회 작성일 2013-02-17 07:05

본문

봄의 태동
 
淸 岩 금 동 건
 
잔설 녹은 습은 가지 끝에 매달려
오금을 조리며 곡예를 탄다
 
파르르 진동에 어찌할 줄 몰라
어정쩡 배앓이를 하며
대지 끝자락에 느껴오는 태동에
식었던 육신에 열이 차오른다
 
이름 모를 새 한 마리 허기진 속 채우느라
뒤도 돌아보지 않은 체 부리 질에 여념 없고
지붕 끝에 걸린 봄의 태동이 비상의 나래를 펼칠
가운트 다운에 들어간다,
 
2013년 1월 30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달진 한모퉁이에 쌓아둔 잔설이 봄의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좋은 작품 올려 주셨어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3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21-07-19 1
1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2009-02-03 7
111
어매(2)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2010-08-26 17
1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2010-12-02 7
109
물리 치료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7 2015-06-08 0
108
당신이 그립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 2014-03-30 0
10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2013-12-28 0
10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2011-01-30 3
열람중
봄의 태동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2013-02-17 0
10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 2010-07-29 9
103
가을 노을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2012-09-10 0
102
어매(8)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2010-09-26 11
101
고맙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2012-10-04 0
10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2014-12-11 1
99
가야 하나요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2012-09-13 0
98
커피잔 속 그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2010-11-24 10
97
엄마의 냄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2010-11-14 9
96
거리의 파수꾼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2012-11-18 0
95
시련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15-08-11 0
9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15-08-21 0
9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4 2010-03-28 5
9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 2010-08-05 11
91
남자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15-07-02 0
90
울 엄마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10-10-31 10
8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2012-06-28 0
88
김해예술제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2010-10-22 7
8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8 2015-07-23 0
86
행복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4 2010-12-19 17
85
어매(3)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2010-09-01 8
84
당신이 그립다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2012-10-28 0
8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8 2014-06-10 0
82
어매(4)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2010-09-05 13
81
가을비 우산 속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2012-12-21 0
80
반갑습니다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2017-06-19 0
7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 2010-10-10 22
78
높은 하늘아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0 2009-10-25 7
77
서릿발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2012-11-24 0
76
세치 혀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2014-02-16 0
75
고향의 향기 댓글+ 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2009-11-03 16
7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0 2015-07-1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