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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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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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건
조회 1,447회
작성일 2007-09-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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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앨범
淸 岩 琴 東 建
먼지로 도배한 장롱 위의
빛바랜 앨범이 시선을 잡는다
보고 또 보아도 신기한 그림들
들여다보는 세상 만감이 교차한다
앨범 속 주인공과 인연의 고리
지금껏 잡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되는지 세상 잘못 산 건 아닌지
몽당연필 양은도시락 검정 고무신
코흘리개 사진 속 주인공 그들도
흰 먼지 쓰고 있지는 않겠지
빛바랜 앨범 속 악동들이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
2007년 8월 28일 作
淸 岩 琴 東 建
먼지로 도배한 장롱 위의
빛바랜 앨범이 시선을 잡는다
보고 또 보아도 신기한 그림들
들여다보는 세상 만감이 교차한다
앨범 속 주인공과 인연의 고리
지금껏 잡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되는지 세상 잘못 산 건 아닌지
몽당연필 양은도시락 검정 고무신
코흘리개 사진 속 주인공 그들도
흰 먼지 쓰고 있지는 않겠지
빛바랜 앨범 속 악동들이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
2007년 8월 28일 作
추천1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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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빛바랜 앨범!
그속엔 그리움이 있지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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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건안 하시죠?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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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심히 오가는 계절을 탓할 순 없지만,
가을임에는 틀림 없나 봅니다.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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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마도 그리움의 대상들 이었던 것 같아요.
지난 시간속에 자리하던 그리움의 조각들을 맞춰줘야겠죠?.
더 늦기전에 어서요..^^..
즐감 하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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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옛 추억이 떠오르는 빛바랜 앨범 속 잊혀진 인연의 끈이 맞닿는 곳
그 곳의 그리운 사람들 모두 행복하게 계실 것입니다.
`빛 바랜 앨범`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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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김성재 시인님 황용미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