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빗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302회 작성일 2008-04-15 14:24

본문

빗줄기

淸 岩 琴 東 建

고공을 탈출한
수천 수 만개의 물방울
지천을 구른다

은구슬 옥구슬
무한정 생산에
육신은 습기로 가득 차 있다

처마밑 낙수 물
거친 힘을 발산하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만삭이 된 대지도
매서 거 음에
황토 빛 흙물을 토해 낸다


2008년 4월 10일 作

추천9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빗줄기의 모습들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잘 뵈었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공을 탈출한  수천 수 만개의 물방울들이
황토빛 흙물이 아닌 생명수인 단비이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꽃비가 나풀거리며 꽃길을 수놓아 주는데
산책하시면서 좋은시간 보내시길요.
주신글에 마음 한자락 살며시 내려놓고 갑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황토빛 흙물을 토하듯 봄비는 
우리 인생사처럼 희비가 엇갈리는 풍운아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 건필 하세요 ~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토빛 흙물을 토해낸다...만삭이 된 대지가...아기를 순산하 듯 황토빛 흙물을 토해내네요..
시인님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심주신 문우,,,
이월란 시이님
고윤석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김효태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7
동백 아가씨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7-02-22 2
18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7-04-28 0
185
은행털이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8-10-09 2
184
그리운 고향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8-05-10 6
183
가을의 노래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8-08-28 3
18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8-01-24 8
18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8-10-15 5
18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8-02-12 8
179
빗속을 걸으며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08-06-04 2
178
하얀 거짓말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8-07-23 4
177
자부심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7-05-11 0
176
너를 바라보면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8-06-24 4
175
초록빛 세상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7-01-26 6
17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7-02-09 6
17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07-10-31 12
17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7-08-30 0
171
산처럼 물처럼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07-12-15 4
17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8-01-15 5
169
살고싶다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8-07-31 7
168
유월은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8-07-01 5
167
목련의 미소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2007-03-11 0
166
빛바랜 앨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2007-09-18 1
165
그 여자 <3>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2008-07-11 4
16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7-02-27 0
163
하루를 살아도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8-01-11 9
162
된 더위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8-08-03 4
161
접시꽃의 웃음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8-07-02 5
16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2007-04-12 0
159
꽃의 웃음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7-02-17 1
158
쓰레기야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7-01-24 5
157
봄인가 하노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07-03-27 0
15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07-04-21 0
155
레나 마리아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2007-04-01 0
154
507호 실의 침묵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2007-02-24 0
15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8-05-30 5
152
통증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7-04-04 0
151
봄날은 온다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2007-02-23 0
150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2008-01-13 7
14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08-02-04 9
148
鳥島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2007-02-2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