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http://mundan.cafe24.com/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淸 岩 琴 東 建
아카시아 향과 녹색으로 도배한
산하는 어버이 마음처럼 풍만과
여유로 움이 가득합니다
어버이날이 있다는 사실
부모가 된 지금에야 느끼며
삶을 되돌아봅니다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애써 내색하지 않아도
눈과 마음 가슴으로 훤히
보이는 부모님의 마음 이제야 보입니다
한 톨의 밥알이라도 자식 입에
넣어 주려는 속마음 속 정 희생
가장이 되기 전은 왜 몰랐을까요
휘어진 허리 갈라진 주름으로
자식 걱정에 깊은 잠 못 드시는
부모 은혜 무엇으로 보답해 드릴까요
높고 넓은 어버이 은혜
잊은체 내 마누라네 새끼만 끼고
불효로 살아 가내요
2008년 5월 9일 作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po/poetnovel0612.gif)
어버이날이 지나간 시점에서 쓰신 글월을 읽으며 돌아가신 부모님과 현재의 부모된
입장을 생각해 봅니다. `어버이날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by/byungsun4608.gif)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애써 내색하지 않아도,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항상 축복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심이 느껴집니다.
저에게는 그럴 기회조차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이순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뒤돌아보는 회안이라 할까요
이병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모두가 뜻이 같의시겠지요
엄윤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모님을 일찍,,,, 네 죄송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hh/hhj1945.gif)
끝도 없고 限도 없는 시인님의
부모님 은혜 마음 깊이 새기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요.
김상중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sa/san565.gif)
어버이은혜 갚을 마음 일어남은 어른이 되었다합니다.
성숙한 마음으로 어버이생각 하심 효성이십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네,,,,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상중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