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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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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36회 작성일 2007-09-26 16:14

본문

먼저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왜냐하면 카페가 어떻게 된건지 사진 올리는 일이 너무 힘이 드네요.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면 아예 올라가질 않네요.
우리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을텐데도 불구하고 이곳에선 사진을 올릴 수 없으니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매수업 때마다 사진은 많이 찍는데, 선생님들과 나눌 수 없어서 정말 미안하네요.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2주간 33회 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번 방학 때에도 많은 봉사자와 함께 우리 친구들의 즐거운 시간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이번 금요일(21일)엔 부모님 모임이 있답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New Creation 선교단의 발전을 위한 많은 내용들을 나눌 예정입니다.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기호장목사)

 오늘은 친구들과 동물원엘 갔답니다.
일기 예보에선 오늘 비가 많이 온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사실 어제 저녁엔 참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동물원을 갈 것인가 못갈것인가???
근데 오늘 아침에 비가 오질 않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날이 너무 좋아졌어요.
덕분에 동물원에 살고 있는 많은 친구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었지요.
새끼 코끼리는 밖에 나와서 신책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 친구들이 점심을 싸오기도 했지만 단체로는 김밥을 싸 왔었어요.
거기다 안하영 선생님이 더킨 도너츠를 사왔고, 윤현미 선생님은 물과 휴지 등등 꼭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 왔었어요.
그래서 정말 즐거운 소풍날이 되었었지요. (기호장목사)
 보고픈 얼굴,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잘 견디겠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 웃음을 직접 볼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공부하며, 연구하며, 가르치며 살겠습니다. 07.09.23 (한미혜)

사진이 안 올라간다고 해서 한 번 올려보니
올라가네요
사진up을 누르고 사진을 첨부했는데 저는 요
우리 아가들 사진 보고 싶어요.
잘 계시죠?
우리 딸과 작년 문학제에서 찍은 사진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벌써 2학년
컴퓨터학과를 전공하고 있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한 선생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소녀같이 사시는군요.
선생님 때문에 한번더 인내를 가지고 시도를 했어요.
근데 사진이 하나 올리게 되었네요.
한 선생님 공이 큽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항상 평안하세요

모두들 잘 들 지내시지요?
벌써 추석이네요.
외국에서의 명절은 명절인지 아닌지 모르게 지나간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명절의 반가움이나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네요.
그 이유는 아마도 한국 명절이 외국에선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절이 되어도 평상시와 동일한 생활을 하기에 명절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가 봅니다.
나 역시도 외국에서 지낸지가 오래되다보니 한국 명절에 대하여는 별 느낌없이 지나칩니다.
이번 추석 기간에도 프로그램은 여전히 진행 됩니다.
이번 추석 기간엔 33번째 방학 프로그램이 겹쳤어요.
아는 목사님께서 정육점을 하시는데, 추석이라고 삼겹살을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프로그램 마치고 와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서 추석을 느낄까 합니다.
우리 한국 지부 식구들, 이곳 뉴질랜드 여름 캠프에 참가했던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이곳 New Creation 선교단에서 봉사했던 모든 분들께서 이번 추석을 즐겁고 알차게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오클랜드에서 기호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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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육점을 하시는 목사님
덕분에 추석에 삼겹살을 구워드시는 기목사님~
바베큐파티 때 삽겹살을 맛있게
구워주시던 그 정성이 다시금 그리운 가을날입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님도 어머님 닮아서 너무 예쁩니다
많은분들께 꿈을 안겨주시는 시인님
외국에서 보람찬 추석을 보내시는군요 모든일 계획대로 잘 이루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시인님! 주시는 글 잘 보고 있읍니다.
중국이 가까운 거리여서 별로 멀리 있다는 느낌을 받지 않고
항상 가까운 곳에 계신 분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올 추석은 저는 시댁인 파주에서 송편을 빚었답니다.
뉴질랜드에는 매년 1월에 한국교사들이 3주간 봉사를 나가고 있답니다.
올해도 특수교사를 모집해서, 교육시키고,맡게될 학생에 대한 장애특성과 교육방법등을
서로 의논하고, 협의하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고,
뉴질랜드에서는 평소에는 주말에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소풍을 가고, 실습을 하고 그런일을 한답니다.
김옥자시인님! 뵐 때까지 항상 건안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임마싱으로 1년전으로 되돌아간 순간입니다.
어지신 엄마에 영특하신 고운 따님 엇그제 같습니다.
NZ에서의 소풍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 읽어 보았습니다.
시집에서 송편을 마느드셨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날의
추석을 맛보는 기분입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신 미래의박사님 화잇팅!!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렇게 이쁜 따님을 두셨군요.
늘 느끼는 거지만, 올려주시는 글들이나 사진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입으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실천하며 살아가시는 모습이, 시인님의 생활 구석구석이 모두
가을소풍처럼 고운 사랑의 보금자리입니다.
바쁘심에도 늘 챙겨주시는 축하의 말씀과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가을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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