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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렇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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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89회 작성일 2007-08-10 08:22

본문

우리 이렇게 합시다
 

康 城
 

세끼 찾는 매일
많이 걸어 질소 하게 준비하여
 
그래도 맛있게
차리려 한 가지 더 하다 보니
 
오늘도 밥 찬은 여러 가지
젓가락 절로 골라 찾고 있네.
 
내 몸의 만족 얻으려
무얼 입을까, 채울까 마십시다.
 
닦는 마음 배우는 온갖 지식으로
비어 있는 뇌 속에 차곡차곡
채워 가기로 하십시다.
 
이 탓 저 때문이오
이유를 찾으려 말고
잠도 시간 아끼면서 자기로 해요.
 
위장엔 육활 정도 넣어
눈앞에 물 이외는 두지 마십시다.
 
육체의 요구 한이 없으니
마음 다스림과 지식 얻는 것은
한정된 시간과 끊임없는 조절이오.
 
착한 언행으로
마음 언제나 다스리고
 
잠을 절약하며 학습하여
덜 차인 뇌의 기억 상자에 넣읍시다.
 
간소하게 산다는 것이
결코 가난한 삶은 아닙니다.
 
우리는 꿈을 키워
희망의 목표를 항 하여
쉬지 않는 미래의 마음 부자입니다.
 
이제부터 밥과 찬은 적게
이전보다 질소 하게 마련하십시다.
 
스포츠팀에 가서
살 빼는 시간과 정력 있으면
우리는 땀 내며 공부하고 창작하여
 
그대는 이어 학습하고,
나는 시를 읽고, 글을 계속 쓸 것이며,

서로 지식 넓히고, 창작하는데
열중할 수 있도록 우리 이렇게 합시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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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글을 쓰다가 혹은 읽다가 밥 때를 놓쳐 허겁지겁... 혼이 난 적이 있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로 먹기 위해 소비하는 시간을 좀 줄여보았지요.
아무리 그래도 정성과 시간을 들인 밥상 앞에 마주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더이다.
시인님의 말씀대로 시간을 쪼개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임춘임님의 댓글

임춘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
한참을 웃었어요.
어찌 그리 맘을 잘 아시는지...
우리 이제 이렇게 합시다.
밥과 찬은 줄이고
내 마음의 양식으로 거듭나게 하소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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