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런 날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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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71회 작성일 2007-08-11 07:13본문
康 城
동이 밝아 새 아침이다
심호흡, 여전한 건강을
감사하며 가족에 안녕하고
오늘의 할 일을 더듬어 본다.
하늘은 변함없이
새날을 온 누리에 부여하고
지구 밑의 태양을 끄려 올려
뭇 생명에도 밝은 하루를 주시니
오늘에 주어진 사명을
하늘에 감사와 명상으로
평범한 속에서 할 수 있는 하루
아픈 자의 증상을 내 몸같이 살피어
차별 없는 어진 손길로
대하는 사람 진심으로 접하여
그 자리 따뜻하고 부드러운 곳으로
어질게 손대어 아픈 몸 치료 하려 한다.
조심스레 도와드리면
어려움 벗는 자 계시니
새날의 시작이 활기차리라
일그러지는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고
괴로운 자에 안도가
아픈 분에 건강 회복하여
트이는 날이 기쁨으로 가득한
오늘도 이런 날이 될 것을 기원한다.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주신 위로와 평강이
이 아침 밝게 드러 납니다.
늘, 행복 하소서.
박명환님의 댓글
박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심이
늘 어제같이
한결같은 열정이
변함없이 펑펑 솟아오르십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행복하신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행복은 시인님과 같은 소박한 마음에서 우러 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고운정이 실려있어 참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머물렀다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고통을 씻어주시는 시인님의 어진 손은 축복입니다.
빈여백에선 저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니 더욱 축복이십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삶의 여백을 나눠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박하십니다.
아름답습니다.
행복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괴로운 자에 안도가
아픈 분에 건강 회복하여
트이는 날이 기쁨으로 가득한
오늘도 이런 날이 될 것을 기원한다. >
우리 인간 모두의 바램이 아닐까요 뵙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