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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의 고양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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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53회 작성일 2007-09-26 08:20

본문

아스팔트의 고양이 풀
 
 
康 城
 
 
아스팔트 모퉁이
 
쪼그려
 
눈여겨본다
 
옹기종기 씨앗 품어
 
살랑살랑
 
고양이 발톱 만한
 
틈 깨어
 
뿌리내려
 
가련한 너는
 
더운 여름 넘겨

멋지게
 
다음 대의 씨앗을
 
잉 그러 가는구나.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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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아지풀이군요 시인님.. 고양이풀이라고도 하나 봅니다.
어릴 땐 저 강아지풀을 가지고도 온종일 놀았던것 같습니다.
저의 시 <가을소묘>에 올려주신 억새풀 사진도 감사히 보았답니다.
사진들을 올리는 일도 게으른 사람에겐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시인님의 열정과 부지런하심에 감격합니다.
고양이풀..... 이틀 전에 딸아이 덕분에 새식구로 맞이한 아기고양이 이름이 Dexter 덱스터 랍니다.
전 목에 걸고 다니는 파란 방울처럼 딸랑이나 방울이란 이름이 좋겠지만요... 저의 희망사항일 뿐이구요.
전 고양이가 무서웠는데 사이즈가 작다보니 귀엽더군요. 이뻐하는 걸 알아보는 조 작은 요물이 눈에 자꾸 아른거립니다.
7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용화장실 사용도 철저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이쁘지요.. ^^*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스팔트 모퉁이에 고개 내민 풀 한포기를 지나침없이 심안으로 읽어내신 님의 시심에 젖었다가 나갑니다.
사진 속에 담겨 시인의 사랑을 받은 풀잎이 너무나 곱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집에도 고양이가 있어요.
제목만 보고 고양이가 먹는 풀인줄 알았지요.
먹으라는 풀은 왜 그리 안 먹고 다른 화분은 짓이겨놓은지 ㅎㅎ

어느 고양이가 더 이쁜지
번갈아 보고 있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물에게도
시인님의 애정이 담겨있군요.
세상을 둘러보면,
인연 아닌 게 없고 애정 아닌 게 없나 봅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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