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詩는 나의 연인-8월의 해바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146회 작성일 2006-08-09 11:37

본문

8월의 해바라기
촬영 후지s7000


詩는 나의 연인

손근호

세상이 죽은 듯이 잠을 잘때
가만히 그대를 깨운다

눈비비고 기다린 시간
우리들의 시간이 문을 연다

어루 만지고, 품에 끼우고
다리로 감싸보고, 키스를 한다

그대와 나는 어떤 이름이라도 좋을
무인도에 살며시 앉기도 하고

어떤 정원에 앉아 대화를 한다
타인이 없는 조용한 시간에

.......................................
파주에서 일산으로 오는 도로변에 핀 해바라기에 8월의 이글거리는 태양에
홀로 피어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태양에 열기에 지쳐 버린 듯 하였습니다. 정말 더운날입니다. 이런 더운날에 우리 문우님들의 연필도 늘어지지 않을까 싶어, 힘내시라고 해바라기 올립니다. 그 더운 날에 해바라기에 씨앗은 영글고 있었습니다란 사실을 보여 드리기 위해..
.......................................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어디서나 다가오는 아름다운 여인이지요.... !!
그 여인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  이 무더운 날에도....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흐의 해바라기를 방불하듯 손근호 발행인님의 뛰어난
카메라 터치와 해바라기 연인을 발로 감는 묘미를 감사하면서
달콤한 꿈에 잠긴 것 같습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발행인님 잘 지내시고 계시죠
찾아 뵙지 못하고 그저 이렇게 글 안에서만 뵙네요
늘 열심이신 발행인님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해바라기의 열정을 한몸에 담고 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열하는 태양, 무딘 연필심을 다듬는 자세
그 결과를 해바라기는 검은 씨로 보여주는 숭고함
해바라기 씨=안타까움과 인내를 배우고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그렇습니다. 매월 출발 시켜야 하는 시사문단호에 선장이니, 님들께서 휴가를 가시든, 그렇든 저렇든, 아래에서 자리하여 변함없이 문우님들의 글을 정리 하는 글지기이니 말입니다.

더운 여름날입니다. 지치지 않는 하루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05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4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08-04-01 1
24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07-01-04 1
24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2007-01-18 1
24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7-04-12 1
24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07-04-26 1
24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 2006-05-02 1
23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2006-06-19 1
23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2007-01-19 1
23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7-02-28 1
23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2007-06-18 1
235
천 번의 키스 댓글+ 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7-03-01 1
23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2007-04-13 1
23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2 2007-05-23 1
23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2007-01-19 1
23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2007-05-25 1
23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07-12-17 1
22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2007-05-03 1
22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07-07-30 1
22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2006-08-18 1
22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2006-12-20 1
22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07-05-29 1
22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2006-06-06 0
22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2006-07-07 0
22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6-08-20 0
22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6-09-14 0
22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6-10-11 0
21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6-11-15 0
218
쐐주 60병 댓글+ 1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07-01-22 0
21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2007-03-15 0
21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07-04-02 0
21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4 2007-04-19 0
21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2007-05-31 0
21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2007-07-03 0
21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7-08-19 0
21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2006-05-11 0
21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2006-06-08 0
20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2006-09-15 0
20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6-10-13 0
20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7 2006-12-21 0
20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2007-01-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