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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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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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2,550회
작성일 2011-08-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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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의 꿈
淸 岩 琴 東 建
기다리다 지친 이별의 노래
상사화의 맺힌 사연
그 누가 알아줄까?
내 곁 떠나버린 첫사랑을 기다리며
밤마다 별을 보며
그 임의 얼굴 그려보네
달그림자 속 환하게 웃고 있을 오늘 밤
오작교 난간 위에 기다리고 있으려나
까막까치 구슬픈 울음 속
임을 잊지 못하는 물망초라네,
2011년 8월 19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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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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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마음은 천사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물망초라하지만 그 마음은 생명의 창조자이신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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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늦은밤 좋은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시를보고 별을보고....
좋은꿈 꾸세요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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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언제나 아름다운 꿈속 같은 시를 쓰시는
금동건 시인님
잘 감상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