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나의 작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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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654회 작성일 2009-12-30 14:44본문
당신을 위한 나의 작은 글
淸 岩 琴 東 建
당신 못난 나 만나
지금껏 살아온 세월에
고맙다 수고한다는 애정 담긴 말
한마디도 한 적 없네요
마음은 처음처럼 살고 싶은데
고된 삶이 잠시의 여유도 숨 쉴 틈조차
허용하지 않으니 당신께 소홀했네요
애써 태연한 척 알면서도 구렁이 담
넘어가듯 두 눈 찔끔 감아준 당신
내 생애 항상 봄날인 것 같네요
내일 지구가 사라진다 하여도 당신을
지켜주겠다는 말 거짓일망정 내 마음은
당신 만난 처음처럼 사랑한다고 나의
작은 글을 당신께 바칩니다,
2009년 12월 2일 作
淸 岩 琴 東 建
당신 못난 나 만나
지금껏 살아온 세월에
고맙다 수고한다는 애정 담긴 말
한마디도 한 적 없네요
마음은 처음처럼 살고 싶은데
고된 삶이 잠시의 여유도 숨 쉴 틈조차
허용하지 않으니 당신께 소홀했네요
애써 태연한 척 알면서도 구렁이 담
넘어가듯 두 눈 찔끔 감아준 당신
내 생애 항상 봄날인 것 같네요
내일 지구가 사라진다 하여도 당신을
지켜주겠다는 말 거짓일망정 내 마음은
당신 만난 처음처럼 사랑한다고 나의
작은 글을 당신께 바칩니다,
2009년 12월 2일 作
추천5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의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아침마다 일어나기 전 보듬어 안아 말해줍니다
당신이 내곁에 있어서 너무 고맙고 고맙다고...
새해엔 시인님과 사모님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뜻한 마음이 소리없이 응축된 부부 사랑이 담긴
`당신을 위한 나의 작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경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