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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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淸 岩 琴 東 建
메마른 대지에 푸름이 안고
가지 끝 매달린 어린 생명
푸름이 그리웠을까
청솔은 말도 없고 미동도 없다
노란 송홧가루 터트릴 때면
뻑뻑한 눈가 성가시게 하지만
청솔이 내뱉는 싸한 향기는
생명의 상록수 내 마음의 상록수라
2010년 4월 23일 作
淸 岩 琴 東 建
메마른 대지에 푸름이 안고
가지 끝 매달린 어린 생명
푸름이 그리웠을까
청솔은 말도 없고 미동도 없다
노란 송홧가루 터트릴 때면
뻑뻑한 눈가 성가시게 하지만
청솔이 내뱉는 싸한 향기는
생명의 상록수 내 마음의 상록수라
2010년 4월 23일 作
추천3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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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봄의 하루가
마냥 상록수처럼 살아가시는 시인님의 시상에 감동합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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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란 제목이 요즘 연출되는 초록빛 세상과 너무나 닮아
보는것만으로 기분좋아지네요.
금동건 시인님 건안하시죠?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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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록수
참 싱그러워 좋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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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에 늘 푸름을 가꾸시기를...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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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마음속 "상록수"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진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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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인생의 상록수 잘 가꿔가시길......
저의 생의 상록수도 잘 키워가겠습니다.
늘 푸른 시심도 잊지않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