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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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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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건
조회 1,080회
작성일 2006-08-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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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되어 높이 날고 싶구나
공기 저항 없는 쏜살꼴로
거침없는 시원스런 비상
거긴 낮더위와 열대야가 사라진
고요한 아침 평화의 나라 ...
세상을 바라보는 날갯짓에
조금도 부러움 없어라
새가 되어 멀리 날고 싶구나
해가 뜨고 지는 산을 넘어
무섭게 일렁이는 바다 건너
가물가물 보이는 작은 섬
하얀 물새 꿈을 꾸는
저기 작은 섬으로 날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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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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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새가되여 하늘을 훨훨 날으면서
말없이 떠난 그대를 찾아 갔으면.....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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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되어 미지의 세계를 날고 싶은 시인의 마음..............
그 동경의 마음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너무 행복하겠네요!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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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날아봅시다 저 넓은 세상으로....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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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
오렌만에 인사드립니다,,
바쁜 일정이 저를잡고 놓아주질 않습닏,
그러다보니,,*******8
새가 되어 날아 볼 수있는
백 시인님의 작은공간을
제가 겯눈 질 하고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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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시 뵙고 갑니다.
아름다운 동경의 세계를 꿈 꾸며...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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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그곳이 어디에 있든 새가되어 날고 싶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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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날아가서
그님과 있으니
날개가 없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하나 품어보는 시간입니다
좋은 세계보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