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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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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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024회
작성일 2007-04-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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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풍
진초록 푸르름이 하늘빛 닮았던가
칠팔월 염천(炎天)날에 곱게도 바랜 빛들
생사의 은혜로움이 꽃다운 정(精) 곱고 곱다
붉으래 상기됨이 부끄럼 아닐 진데
천지간 애달픈 일 그리도 많단 말가
초로(草露)의 인생살이가 님의 얼굴 닮음이여
가슴에 묻힌 세월 가는 듯 오는구나
살아서 만난 날들 그리움만 맴도는데
상기도 꽃다운 정(精)이 천지에 사무쳐라
진초록 푸르름이 하늘빛 닮았던가
칠팔월 염천(炎天)날에 곱게도 바랜 빛들
생사의 은혜로움이 꽃다운 정(精) 곱고 곱다
붉으래 상기됨이 부끄럼 아닐 진데
천지간 애달픈 일 그리도 많단 말가
초로(草露)의 인생살이가 님의 얼굴 닮음이여
가슴에 묻힌 세월 가는 듯 오는구나
살아서 만난 날들 그리움만 맴도는데
상기도 꽃다운 정(精)이 천지에 사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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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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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귀한 글 뵙고 갑니다.
4월에도 건강과 함께 문우이 빛나는 시간되시기길 바랍니다.
최승연시인님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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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단풍에 새기신 멋진 시
뵙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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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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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슴에 묻힌 세월 가는 듯 오는구나
살아서 만난 날들 그리움만 맴도는데
상기도 꽃다운 정(精)이 천지에 사무쳐라
주신글 뵙습니다
건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