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詩心)이 강처럼 흐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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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가슴속 고여 있는 시심(詩心)
강처럼 흘러
대지(大地)를 적실 때
난
행복해요
기쁨이 충만해요.
목련꽃의 순결함이
장미꽃의 아름다움이
시(詩)속에 녹아
꽃이 핍니다.
향기가 됩니다.
갈바람 솔솔 불어
낙엽 뒹굴어도
창 틈 사이 달빛
문안(問安)해도 시를 씁니다.
당신을 향하여 마음을 엽니다.
사랑하는 맘으로
그리워함으로
시를 씁니다.
외로움에 눈물 흘리며
가슴을 엽니다.
시를 쓰면
맘속 가득 기쁨이 넘쳐요,
시를 쓰면
행복에 겨워 눈물이 나요.
댓글목록
김철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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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심이 강처럼 흐를 때...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안하십시오~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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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틈 사이 달빛 이 문안해도~~시심이 강처럼 흐를 때가
밤이신가 봅니다
시심에 빠진다는것도
어쩌면 중독인듯 싶어요
왜그리 쓰고 싶은지
시와 거리가 먼 사람은
시인들의 고뇌를 보고 웃겠지요
시를 쓰면
맘속 가득 기쁨이 넘치시고
시를 쓰면
행복에 겨워 눈물이 나신다는 시인님을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시에젖은 시인님 멋지시고 멋지시고~~^^
그래서 자꾸 감사해지고~~ㅎ
건강하세요.
이필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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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슴속 고여 있는 시심(詩心) /강처럼 흘러 /대지(大地)를 적실 때>
백초는 빨리.. 노트북을 펼칩니다. 떠오르는 시상은 무조건.. 저장 필수(~.~)
'빗방울들의 합창'이 하루를 즐겁게 해 주는 날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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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심이 풍부하시어 강물처럼
흐르시니 그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줄곧 건필 하시어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십시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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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를 쓰면 행복하더이다..
시심이 넘치면 더욱 행복하더이다.
시심이 바싹 마르는 날이면 머릴 쥐어뜯던지
차라리 백치가 되더이다..
건필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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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면
맘속 가득 기쁨이 넘쳐요,
시를 쓰면
행복에 겨워 눈물이 나요.
예 / 저도 詩쓰는 시간이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