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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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91회 작성일 2006-07-23 07:33본문
청운 / 현항석
무엇을 그리 많이 먹었길래
저리도 배가 부른 걸까?
무엇을 먹은 것이 아니라
웅대한 포부가 있어 그런 것일까?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 보았더니
보이지 않고 그저 누워만 있을 뿐
그 뱃속에 뭐가 들었나 보기 위해
올라올라 갔더니 뱃속은 보이지 않고
겉으로만 돌아돌아 하늘만 가까웠네
그 포용력과 묵직함을 닮고 싶어서
다가가 비결을 물어봐도 대답은 없고
화가나서 지른 내 소리만 따라하네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화가나 지른소리
행여 메아리가 아닌지요
머물다 갑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셔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뵈어요
산에 가면 산의 기개를 닮고자 합니다
좋은휴일 되시어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산에 대하여 정말 잘 표현한 시입니다. 정말 무럭 무럭 익은 시입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도 많은 것을 담고 있어서 말을 하지 않으련가 합니다.
우리가 그 깊음을 어찌 다 헤아리겠는지요.
자연을 배워가며 깨우쳐 가야겠지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포용력과 묵직함을 닮고 싶어서/
가끔은 시집을 들고 가까운 산, 바람이 오는 길목에 앉아서 많은것을
생각하다 오지요.... ^^~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메아리 소리가 들리시는지요!
내가 지른 소리가 결국 나에게
되돌아 오지만 그래도 질러랴 하는 소리!
함은숙 시인님 인사올립니다!
아직 오른쪽 가슴에 단 코딱지 손수건도 떼지 않은
초등생의 심정이랍니다.
많은 지도바랍나다. 건강하시구요~~
손근호 편집장님!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친근하고, 자상하시게 느껴집니다.
늘 수고하시는 편집장님께도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춘희 시인님! 인사올립니다.
산의 깊음을 다 알지 못 하듯이..
시의 서계나 깊이 또한 알지 못하는 졸량이오니
앞으로 많은 격려와 지도 부탁드립니다.
건필하시고, 또한 건강하시길....
김석범 시인님! 반갑습니다.
같이 근무하시는 조(정호)과장님께도
시인님의 안부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과 가르침 부탁드리며
물러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직하고 든든한 산같은 시를 뵙고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늘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격려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건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