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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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의 아픔이 달콤한 사랑으로 승화되어
이가을 가슴에 충만하소서
그리고 지도 많이 반가웠고
오늘도 주신시집 일부읽었습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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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서 떠남을 예고하는 악의 꽃 같은 사랑~
세상사가 모두가 그런 것 같아요. 만남이 있음 헤어짐이 있는 것.
그 안에서 얼마나 상처를 받고 삼키는가...
고은영 시인님, 옥고의 시집 감사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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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만나면서 떠남을 예고하는
이 깊은 사랑의 아픔이여
악의 꽃이여
조롱하는 세월처럼'
고은영 시인님의 고뇌가 절절하군요.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보들레르의 '시'마따나 '악의 꽃'인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