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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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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895회 작성일 2023-08-23 08:38

본문

칠월 칠석

 

 

견우, 직녀가

365일을 기다려

긴 긴 나날을 고대하며 기다린 끝에

만나는 날

 

서로를 사모하며

왜 그렇게 떨어져 있어야 하는가?

하는 전설이 있는

의미심장 한 날

 

일 년에 한 번 만 만날 수 있다는

옛 선조들의 이야기를

오늘에 되새기며

 

현대의 이성 간의 만남을

한 번쯤 되새겨 볼 만하다

 

요즘은 하루가 멀다고 그렇게

만날 수도 있는데

 

칠월 칠석의 사랑이 퇴색하지

않도록 현대를 살아가는 이에게

접목해 모범이 되도록 하는 것도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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