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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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시간을 오려낸
벌겋게 달군 하늘로
손 뻗어
꽉
거머쥐었다 펴보니
빈손바닥 뿐
언 가슴
불 댕기던
너 없어라
시간을 오려낸
벌겋게 달군 하늘로
손 뻗어
꽉
거머쥐었다 펴보니
빈손바닥 뿐
언 가슴
불 댕기던
너 없어라
추천1
댓글목록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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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어에 그리움이 확...
이 봄날에 불댕기던 그대 없으니...
그마음 어쩔까 ..윤순희 시인님 .. 가슴 뭉클해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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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희 시인님...최근에 읽어 본 시 중에. 잊을 수 없으리 만큼 깊은 시의 전개 입니다.
이 정도의 시는 일반 문인이.. 등단차 오년이 지나도 작법 하기 힘든데 말입니다.....
전정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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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 가슴
불 댕기던
너 없어라'
타는 그리움
언 가슴에
불타오르는 그리움.......................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언 가슴 불 댕기던 너~~~
그리움 뿐이여라~~
머물다 갑니다
윤시인님!!
활짝핀 꽃 처럼 글운이 만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