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신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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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006-12-06 07:18본문
康 城
온 생명 자리한 하늘 밑
하나밖에 없는 지구 위에
같은 목표로 지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 아닙니까?
더불어 사는 어간
나의 뜻대로 하려고
억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르면 다르다 하고
괴로우면 괴롭다 하여
모든 것 받아드려 인정합시다.
따지고 헐뜯은 곳에
웃음의 곷 피지 않습니다.
아낌이
모자라다 들으면
진심으로 배려의 손을 펼쳐 보세요
무뚝뚝한 표정
자주 웃지 못 해하여도
속셈은 부드러운 어진 마음
알고 보면 참으로 착하답니다.
사람 人은
남자와 여자의
合 體로 이루어졌듯이
혼자 마음 아파 마시고
눈이 녹는 들판으로
손잡고 새봄을 향해
사이좋게 걸음 하여 가며
하늘이 주신 인연 소중히 합시다.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원진 시인님의 두 번째 시집 표지사진입니다. 저녁노을에 두 분의 모습 아름담고 성스럽기 조차 합니다. 배우며, 사랑하며...요즘 시사문단작가님들과 함께 목원진 시인님의 시집제목처럼 배우고 사랑하고, 글짓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하늘에서주신 천생연분인것
같습니다 다정다감하신 그모습.....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의 하늘이 맺어주신 소중한 인연과
시집표지 사진까지 이 아침을 함께 열어봅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부드럽고 어진 마음으로
같이 살아가는 것인데 어찌 그리 힘이드는 건가요?
목시인님의 눈녹듯 새봄맞는 따쓰한 기운 가슴에 담고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부부애를 느끼고갑니다
행복하 시인님 늘 그렇게 토닥이며 한평생 아름답게 수놓으세요
즐감하고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사진의 자세한 설명까지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번에 새로이 시사문단 문학아카테미 강좌 개설 등 나날이
진보하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시리라 확신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연배 시인님!
미소 짓는 얼굴로 오신 걸음 매번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가정에도 우리에 못지않은 행복이 엿보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항상 발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어떤 인연이던 하늘이 맺어주신
것이겠습니다. 시인님과 우리의 인연도 귀중히 이어가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성춘 시인님!
옛날의 저 유명한 소크라테스도 똑똑한? 아내에
머리를 들 수 없었다는 일화를 보았습니다. 역시 뛰고 나는 사내도
아내의 말에 순응하여야 평안함이 깃드는 것 같습니다. 온 가정의 평안을 빕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어지신 자욱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어여쁜 한 송이 나팔꽃도 곱게 피우려면 피어있는 날보다 그날까지
가꾸는 온갖 정성이 따를 줄 압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정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어여쁜 따님의 미소를 보실 수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단단한 터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행복을 기원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복림 시인님!
따뜻하고 인자하신 성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