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서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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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411회 작성일 2007-05-18 08:46본문
말로서만 하지 않습니다
康 城
그대를
누구보다 아끼고 있습니다.
그것을 말로서만 하지 않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더울 때 시원한 바람처럼
목마를 때 한 모금의 물처럼
그렇게 그대를 감싸고 있습니다.
한 시이든 곁에 있고 싶으나
입술에 그 말을 얹지 않고
일터 찾는 매 일입니다.
같이 걸을 때이면
그대 손잡고 싶어 하지만,
동내 아낙의 놀림 재료 되니
참고 모른 척 걷는 것이랍니다.
쉬는 날은
공원에 들려 마음껏
즐거운 곡의 스텝 밟으며
누가 본들 손에 손잡고 걸어봅시다.
그러니 나는 태도로 그대를 아끼어
어느 나라 문화처럼 자주 말 않고
진실로 사랑함을 수많은 말보다
태도로 언제나 표시합니다.
지져 기는
새들의 노래처럼
입술 위에 말 얹지 않으나,
세상에서
누구보다 그대를
나의 목숨과 같이
생각하고 있음을 그대는
잘 알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밤하늘
은빛 날개 펼쳐 주는
달님처럼 살며시 부담없이
그대 아끼며 자나깨나 지켜봅니다.
2007,05,16
康 城
그대를
누구보다 아끼고 있습니다.
그것을 말로서만 하지 않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더울 때 시원한 바람처럼
목마를 때 한 모금의 물처럼
그렇게 그대를 감싸고 있습니다.
한 시이든 곁에 있고 싶으나
입술에 그 말을 얹지 않고
일터 찾는 매 일입니다.
같이 걸을 때이면
그대 손잡고 싶어 하지만,
동내 아낙의 놀림 재료 되니
참고 모른 척 걷는 것이랍니다.
쉬는 날은
공원에 들려 마음껏
즐거운 곡의 스텝 밟으며
누가 본들 손에 손잡고 걸어봅시다.
그러니 나는 태도로 그대를 아끼어
어느 나라 문화처럼 자주 말 않고
진실로 사랑함을 수많은 말보다
태도로 언제나 표시합니다.
지져 기는
새들의 노래처럼
입술 위에 말 얹지 않으나,
세상에서
누구보다 그대를
나의 목숨과 같이
생각하고 있음을 그대는
잘 알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밤하늘
은빛 날개 펼쳐 주는
달님처럼 살며시 부담없이
그대 아끼며 자나깨나 지켜봅니다.
2007,05,16
추천9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글에 잠시머물다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요,,,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탁스의 화질이 정말 좋습니다. 국내에선 많은 유저가 없지만. 정말 좋습니다. 물론. 목원진 시인님의 사진 기술도 휼륭하십니다.
접사가 잘 되었습니다. 시도 좋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끝 없는 그대 향한 말로서 다하지 않는 아낌과 정성이 물씬 풍겨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티없는 장미 한 송이에
마음두며 좋은 글에 다시금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