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사랑은 묵은지 같아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귀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05회 작성일 2017-01-04 21:36

본문

사람과 사람의 사랑은 묵은지 같아야 한다.   ㅡ이귀주




길들여 지지 않은
날 것의 날림

소금 흩뿌려 
팔딱이는 철없는 숨 죽이고

고운빛깔 양념
치대고 치대어 
아름다움으로 치장시켜

빛한자락 들지 않는 독 속으로 재워
시간의 시간을 더한
두께만큼한 숙성의 세월

사람과 사람의 사랑

비로소
하나의 아름다운 완성체로

그 깊음이 더해지리.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금 흩뿌려
팔딱이는 철없는 숨 죽이고

고운빛깔 양념
치대고 치대어
아름다움으로 치장시켜- 이귀주 시인님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인생이란 묵은지 같아야 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은지는 세월의 짝사랑 덕 같네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50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68 no_profile 조서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2020-12-10 1
136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2022-06-15 1
1366
가을 향기 댓글+ 5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06-10-03 1
136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19-10-02 2
1364
좋은 걸 어떡해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19-10-22 3
136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19-11-17 2
1362
7월의 풍광 #11 댓글+ 6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06-07-23 3
1361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9-09-11 3
1360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9-10-12 2
1359
해는 기울어 댓글+ 9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2006-07-19 0
1358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2018-03-24 1
135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2019-07-19 1
1356
스마트폰 댓글+ 2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16-08-23 0
1355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17-08-28 1
1354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20-06-05 1
135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20-11-19 1
135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22-06-03 1
1351
물놀이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06-06-29 0
1350
오래된 사과 댓글+ 4
박효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16-11-24 0
1349 no_profile 박길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20-03-23 1
134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20-12-01 1
1347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21-12-19 1
1346 오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16-09-17 0
1345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19-08-05 2
134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2023-08-04 0
1343
흔들리는 추억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16-05-21 0
134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19-10-13 2
1341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20-07-11 1
1340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20-08-08 2
133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23-12-29 0
1338
사랑의 초대장 댓글+ 7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06-04-24 4
1337
섬 18 댓글+ 7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06-05-10 2
1336
요절한 가을 댓글+ 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6-11-17 0
133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9-08-04 2
1334 안병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20-02-18 1
1333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05-09 1
133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8-02-20 0
1331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20-11-24 1
133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6-01-07 1
1329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9-11-17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