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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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가
박 원 영
고향땅 그리워
강 건너 서니
아득히, 내 살던 집
저녁연기 올라오네
저기, 매여 있는 저 배
노저어 건너련만
머리카락 하얗도록
타관 땅 돌아치던
죄 많은 몸
행여 뉘 볼세라
가슴 졸이구나
서산을 넘는 해야
저 멀리 희미하게 가물거리는
등불, 도란도란 할제
울고나 가자
실컷, 울고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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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하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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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설운 맘이야
남이야 모르겠지요
금의환향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