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벗길수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740회 작성일 2006-08-02 05:53

본문

벗길수록… 

글/김옥자


한 장 벗기면 보일 듯 말 듯
두 장 벗기면 눈 부신 속살

포동포동 보드랍고 싱싱한 맛

널 보는 순간 군침이 돌고
매콤 달콤 눈물 고이는데

마주보고 앉으니 입맛 돋구네

못 잊어 오늘도 생각나면
서슴지 않고 부르는 이름

벗길수록 맛있는 양파의 진미


2006- 8-2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흥미로워 가다가, 아하
찌게 속에 말랑했던 그 단맛의 주인공이 었군요.
컴퓨터는 지금쯤 말 잘 듣고 있습니까?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전에 군감자 속살을 쓴 적이 있는데
그 속살 만치나 부두럽고 매끈한 살결..
그런데 감자하고 양파하고 다른 것이 있는데...
하여간 좋은 건강 식품입니다. ㅎㅎ
맛나게 초장 찍어 먹어야지..... 건강하세요.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장 벗기면 보일 듯 말 듯
두 장 벗기면 눈 부신 속살 ...
엉큼한 생각으로 시를 읽어 내려갔는데요.......양파였어요 ㅎ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고운 글에 웃음짓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엊그제 요리하다 양파의 내면을 보고
시작을 했었는데
시인님께서도 양파의 맛을 멋지게 표현하셨군요.
요리마다 빠질 수 없이 맛을 돋구지요.
전 생것을 된장에 찍어 먹는 맛을 좋아 한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50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69
꽃비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2016-04-21 0
1368
근조 댓글+ 3
이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2016-06-26 0
1367
식물인간 댓글+ 2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2016-07-15 0
1366
상팔자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2006-04-06 4
1365
바람과 꽃망울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2006-05-10 4
1364
젊은 날 댓글+ 3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52 2006-08-06 0
136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2016-01-07 1
1362
모델하우스 댓글+ 3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2017-09-27 0
1361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2021-12-24 1
1360
옥수수 댓글+ 5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2016-07-13 0
135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2020-12-01 1
1358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2022-12-30 0
1357
고인돌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16-04-12 0
1356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18-02-03 0
1355
좋은 걸 어떡해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19-10-22 3
1354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19-11-17 2
135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20-11-19 1
1352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22-02-02 1
13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22-02-14 1
1350
계절 전쟁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6-10-24 0
134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20-01-03 2
1348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23-01-01 0
1347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06-04-10 4
1346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06-05-04 5
1345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06-06-17 1
1344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19-10-12 2
1343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20-06-05 1
1342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21-06-10 1
134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22-05-09 0
1340
사글세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06-07-08 3
1339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7-10-22 0
133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9-10-02 2
1337
얼 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06-05-26 1
1336
빈 마음 댓글+ 3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06-06-05 0
1335
반성 댓글+ 3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06-06-10 0
133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15-10-24 1
1333
스마트폰 댓글+ 2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16-08-23 0
1332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20-07-11 1
1331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20-08-08 2
1330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23-03-0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