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양산 아파트 밧줄 추락 사 애도의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최명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674회 작성일 2017-06-16 18:47

본문

양산 아파트 밧줄 추락사 애도의 (시)


시 최 명 찬.


오남매의 생명줄 밧줄에 매달려 생업을 이어온.

오남매를 둔 사십대 가장이.

술 취한 망아지로 인해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니

애통한 마음 금할길이 없어 몇자 적어본다.

우리 사회 안전망이 무너지고. 존음성이 무너지고.

사람 목숨 알기를 파리 목숨보다 못하니 .

우리 사회 현실이다.

파리 한마리 잡는데는 시간을 예측할수 없다.

때리면 날아가고. 또 때리면 날아가고.

몇초만에 밧줄을 끊어 생을 마감 시키니 애통해 어이할고

이승에서 못 이룬 꿈 좋은곳에 가셔서 이루시기를 이승에서 당신을 아는 모든 이들이 두손모아 빕니다.

이승에 삶 다 이저시고 고의 잠드소서.


노신사 시인 최 명 찬.

재발 방지를 위해 정치권이 각성하고 법조계과 각성하라..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 이 기사를 접하면서
또한번 인간의 마음이라는 곳에
순간적으로 숨어든 분노조절이라는
짐승의 한부분을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두번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아야겠지요
정말 가슴 아픈 사건이었습니다

노신사 시인 최명찬 선생님
이렇게 작품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빈여백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주시길
간절이 바래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절한 마음 보냅니다
무한의 허공에서 생명을 담보하여 생업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누군가의 철없는 의도에 귀한 목숨을 잃게 되었지요
부디 영면하소서...!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50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8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2019-08-30 5
1287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2016-10-10 0
1286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2019-07-18 2
1285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2020-10-04 1
128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2023-03-22 0
128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2020-01-01 2
1282
계절 전쟁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2016-10-24 0
128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2018-04-06 0
1280
바 람 댓글+ 4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2006-05-16 0
1279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2018-04-12 0
1278
안개등 댓글+ 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2019-07-17 4
1277
노인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2006-05-14 1
1276
눈과 입술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2006-06-13 1
1275
별빛 우체국 댓글+ 4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2019-08-30 6
1274
벗님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2016-08-24 0
1273
개나리 댓글+ 2
이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2019-04-01 0
127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2019-08-31 3
1271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2021-05-31 1
1270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2019-11-12 2
126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2020-02-24 1
12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2022-07-05 0
1267
마술처럼 댓글+ 6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2017-08-17 0
1266
휴대폰 댓글+ 2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2019-03-05 0
1265
시사문단 댓글+ 1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2019-04-25 0
126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2020-06-26 1
126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2020-10-14 1
1262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2021-12-24 1
1261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2018-02-02 0
1260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2018-02-17 0
1259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2019-10-01 3
12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2021-11-10 0
125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2021-11-21 1
1256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2021-12-01 1
1255
바보처럼 살기 댓글+ 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2019-07-25 3
1254
부모 자식 댓글+ 5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2006-06-09 1
1253 이귀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2017-01-04 0
1252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2018-02-19 0
1251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2019-08-12 4
1250
그리움 댓글+ 4
윤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2006-04-06 1
1249 강용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2006-05-30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