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름다움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http://mundan.cafe24.com/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모두가 아름다움이다
글/박영춘
초록빛 시원한 숲 속이
나른한 오후 이 시간
나를 부르는 것 같다
낮은 산 허리로
안개구름 걷히고
색색이 고운 꽃들
아름드리 들꽃들이 노래를 하고
초록빛 빛나는 푸른 숲
그 숲 속으로 나른한 오후가
나를 부르는 것 같아
이름 모를 산새 동무 해 주는
속삭여 주는 듯한 들꽃들
싱그럽고 아름다운 푸른 초록빛
이것이 자연의 빛이다
계절마다 치장하여
우리 곁으로 선물을 주는
모두가 아름다움이다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http://mundan.cafe24.com/gnuboard/img/no_profile.gif)
헤르만 헤세의 글귀가 떠오르는 군요. [애인을 만나로 가는 길]이란 작품에 보면, 이렇게 싱그러운 아침이 주인공을 맞는다는 내용의 시입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귀한 걸음으로 고운 흔적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일을 열어 가는 첫날입니다
힘찬 한 주일 고운 시간으로 가득히 채워 가시길요^^*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박영춘 시인님께서 머물고 계시는 자연 속으로 여행을 가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수채화 한 폭이군요. 싱그러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시는 박 시인님께 부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운 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fu/fukuda.gif)
초록 빛 숲
산새 들꽃 자연에 묻혀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평안 하시길 빕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진관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들러 가시는 걸음이 고운 걸음이 되시길요
한 주일도 힘찬 한 주
고운 한 주일이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bi/bighyun.gif)
자연도 미안했나 봅니다....
장맛비에다, 태풍에 여기저기 할켜놓고 가더니...
이젠 아름다움으로 싱그러움으로 달래나 봅니다.
박영춘 시인님!
자연의 아름다움에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mundan.cafe24.com/gnuboard/img/no_profile.gif)
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또한 그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기도 하지만....
고운글에 싱그러움 안고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ch/chunheekim.gif)
싱그럽고 아름다운 푸른 초록빛
마음안으로 그렇게 스며 온것 같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간접적으로 생명을 불어 넣어 준 것 같습니다.
싱그러운 글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