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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황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005-09-09 01:36

본문

바보의 사랑


    潭香/황 숙


세상이라는 것에

미련이 없어질 때

삶이라는 것에
 
마음을 닫으려 할 때
 
세상사 다 잊은 맑은 미소로

나에게 다가온 그대.


태양보다 눈 부신 미소가
 
세상을 다 안은 듯한

넓고 따스한 품 안이

생에 찌들어 버린 나를

온전한 사랑으로 감싸줌에

그대에게 다가섭니다.


눈물 많고 웃음도 많은
 
예쁘지 않은 여자라는

존재의 의식을 어찌하지 못하고
 
자물쇠 채워 꼭꼭 닫으려던

마음을 문을 바보처럼

오늘도 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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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숙 시인님  좋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웃는 얼굴에는 마음문이 누구든지 열리겠지요
그런데 잘 웃는 사람 참 부럽습니다 늘 좋아서 웃는 것은 아닐 것도 같고요
웃는 것 미소를 간직한 사람 존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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