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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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663회 작성일 2005-09-10 15:21본문
원대한 포부와
거창한 계획과 불확실한 꿈 보다
지금 이 순간이 더 값진것을...
내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와
산 넘고 물 건너 들려오는 너의 음성
이것이 더 소중하고 귀한것인줄.
내 옷에 묻어 있는 하얀 실보무라지
떼어내는 너의 고운 손길이 아름답고
나 몰래 돌아서 화장을 고치는 모습이
나는 모른척 했지만 예쁘게 만 보여.
길게 나란히 드리운 긴 그림자.
그 때가 아름다운 사랑인것을...
어두운 밤 수 많은 별들이 창공에 잠들면
어느새 나도 지친몸 이끌고 자리에 들고
너의 모습 그리며 꿈길을 걸어 간다.
거창한 계획과 불확실한 꿈 보다
지금 이 순간이 더 값진것을...
내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와
산 넘고 물 건너 들려오는 너의 음성
이것이 더 소중하고 귀한것인줄.
내 옷에 묻어 있는 하얀 실보무라지
떼어내는 너의 고운 손길이 아름답고
나 몰래 돌아서 화장을 고치는 모습이
나는 모른척 했지만 예쁘게 만 보여.
길게 나란히 드리운 긴 그림자.
그 때가 아름다운 사랑인것을...
어두운 밤 수 많은 별들이 창공에 잠들면
어느새 나도 지친몸 이끌고 자리에 들고
너의 모습 그리며 꿈길을 걸어 간다.
추천10
댓글목록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히 말씀드리자면 원대한 포부, 거창한 게획, 불확실한 꿈 같은 일반적인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작품으로 보이는데, 일반적인 표현때문에 가치가 떨어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백원기 시인님의 보다 좋은 성취를 바라는 심정에서 드리온 말씀이니, 제 충심을 해량하시기를 바라나이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백 시인님!....오랫 만 입니다.!....잘 계셨는지요?....항상 반갑습니다.글 뵙고 갑니다...이 가을 한번 만나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