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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이 낸 새책] 꽃비 내리던 날(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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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507회 작성일 2011-10-27 15:03

본문

우울하고 고단한 삶 보듬어 준 그것은…
[지역민이 낸 새책] 꽃비 내리던 날(금동건)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26일 (수) 정성인 기자 btn_sendmail.gifin@idomin.com newsdaybox_dn.gif
'행복한 환경미화원' 금동건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을 냈다. 금 시인은 김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10여 년째 일하고 있다.
첫 시집 <자갈치의 아침>에 이어 이번 시집도 새벽에 일어나 도로를 청소하고 난 후 주머니 속에서 땀에 전 수첩을 꺼내 적어왔던 시를 모아서 엮었다.
시인은 가난해야 하고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금동건 시인은 시인이 되어야 했던 남다른 이유가 있다.
12살 때부터의 객지 생활과 7년간의 결핵과의 투병과 방황, 무직생활에서 하는 일마다 고배를 마시고 몇 번의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런 좌절속에서 위로를 받기 위해 시를 적었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난 후 한번 살아보자는 일념아래 환경미화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러워진 도로와 길가에서 청소를 하는 청소부의 땀이야말로 이 도시의 길을 아름답게 하는구나 하며 땀 한 방울 한 방울 꼭 찍어 수첩에 적었고, 그런 많은 습작 속에서 눌러쓴 시들이 지금의 시인이 된 이유라고 했다.
   
 
ⓒ 경남도민일보(http://www.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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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문에도 기재가 되었군요
아마도 홍보역활을 톡톡히 잘 해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금동건 시인님 시집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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